<마비노기:영웅전>(이하 영웅전)이 오늘(19일) 점검을 통해 TMIF(Thanks Morigan, It's Friday)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중에서 13, 16, 20레벨에 진행 할 수 있는 신규 스토리 3종에 눈길을 끈다. 디스이즈게임에서 신규 스토리 3종 중 '생명의 무기' 제작 레시피를 주는 13레벨 스토리 '얼음 계곡의 난봉꾼'을 공략했다. /디스이즈게임 듀란군
■ '얼음 계곡의 난봉꾼' 스토리 공략
13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접속하면 용병단의 케아라에게서 '얼음 계곡의 난봉꾼' 스토리를 받을 수 있다. 스토리의 대략적인 내용은 하얀 폭군이 유난이 날뛰고 있다며, 그 원인을 조사하게 하는 것이다.
이 스토리를 진행하면 신규 무기인 '생명의 무기'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아이템 명 | 능력치 |
생명의 쌍검 | 공격력 +2199, 힘 +10, 민첩 +11, 지능 +9, 의지 +15, 생명력 +100 리시타 전용, 13레벨 이상 사용 가능, 듀얼소드 마스터리 E랭크 이상 필요 |
제작 재료 | 상급 철광석 x12 , 불의 흔적 x5, 상급 금속 용해제 x1 이켈크 물약 x3, 북극곰 이빨 x1, 코볼트 레드메탈 x4 |
아이템 명 | 능력치 |
생명의 검 | 공격력 +2199, 힘 +10, 민첩 +11, 지능 +9, 의지 +15, 생명력 +100 피오나 전용, 13레벨 이상 사용 가능, 롱소드 마스터리 E랭크 이상 필요 |
제작 재료 | 상급 철광석 x10 , 대지의 흔적 x5, 상급 금속 용해제 x1 이켈크 물약 x3, 북극곰 이빨 x1, 코볼트 레드메탈 x4 |
아이템 명 | 능력치 |
생명의 지팡이 | 공격력 +2055, 마법 공격력 +1965 힘 +10, 민첩 +9, 지능 +12, 의지 +17, 생명력 +100 이비 전용, 14레벨 이상 사용 가능, 스태프 마스터리 E랭크 이상 필요 |
제작 재료 | 상급 철광석 x10 , 정령의 흔적 x10, 상급 금속 용해제 x1 이켈크 물약 x3, 북극곰 이빨 x1, 코볼트 레드메탈 x4 |
스토리의 흐름은 아래와 같다.
케아라(용병단)에게 ‘얼음 계곡의 난봉꾼’스토리를 받는다. -> 전투 : 하얀 폭군에서 '하얀 갈기'를 얻는다. -> 드윈(용병단)에게 '하얀 갈기'를 건네준다. -> 커스티(모험가상점)에게 '하얀 안개' 에 대해 물어본다. -> 드윈(용병단)과 대화 -> 신규 전투 : 소동의 주범 획득 -> '튼튼한 이켈크'를 처치해 '이켈크 물약'을 획득 -> 드윈(용병단)과 대화 |
용병단의 케아라와 대화를 하면 드윈이 끼어들어 현재 상황을 알고 있느냐 하며 다그친다. 무슨 일인가 하니 요새 하얀 폭군이 유달리 날뛰고 있다며, 그곳에 자주 가는 이가 있는 게 아니냐며 플레이어를 지목한다.
너 지금 날 의심하는거야?
야! 게렌 넌 임마 조용히 해!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다며 원인 파악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얼음 동굴에 가서 원인 파악 후 해결 방법을 모색해오라고 한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 누명은 벗어야 하는 일. 군말 없이 '하얀 폭군' 전투를 가서 '하얀 갈기'를 얻어 오도록 하자.
놀 치프틴 이후로 심심찮게 괴롭힘 당하는 하얀 폭군
'하얀 갈기'를 받은 드윈은 다른 무언가에 의해 발생한 일이라 인지한다. 그러나 평범한 동물로 인해 발생한 사태는 아니라며 '하얀 안개'를 슬쩍 의심해 보는데 아이단이 '하얀 안개'는 이미 사냥꾼 '하킴'이 처리를 했다고 단언한다.
하지만, 드윈은 의심을 버리지 못하고 커스티에게 가서 사실을 확인해보라고 한다.
하얀 안개!! 거대 흰 늑대를 말하는 것인가!
커스티는 그 이야기를 듣고 그럴 리 없다며 다시 한 번 조사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 동물을 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게 힘들다면 '송곳니'라도 구해오라고 한다. 자신은 '하얀 안개'의 송곳니를 구별해 낼 수 있다고 하니 서둘러 구하러 가자.
아쉽게도 퇴치됐다고 한다.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반격의 날' 전투에 가면 '퇴색된 송곳니'를 구할 수 있다. 반격의 날 보스 중에서 나오기 때문에 구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이 송곳니가 니가 잃어버린 송곳니더냐?
송곳니를 가져다주면 커스티는 하얀 안개의 송곳니가 맞는지 확인을 해본다. 하지만, 가져온 송곳니는 하얀 안개의 송곳니가 아니였다. 스승님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았다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커스티. 드윈에게 이 사실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커스티 정말 화났나보다. 드윈 밤길 조심하는게 좋을지도 몰라.
이 이야기를 들은 드윈은 그럼 하얀 폭군을 날뛰게 한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다시 한 번 재조사를 명하며, 전투 : 소동의 주범을 열어준다.
이녀석 색깔만 덧칠한 이케루크는 아니겠지?
소동의 주범의 보스는 '튼튼한 이켈크'로 건강한 이케루크의 강화판이라고 보면 된다. 이케루크에서 몇 가지 패턴이 추가됐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어라? 이녀석도 율케스의 성검으로 만든 무기를 들고 있는 건가?
이켈크는 칼을 갈아서 무기에 리버레이트를 걸거나 이쿨크처럼 2번 횡베기를 한다. 또, 5번 연속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리버레이트가 걸린 무기로 맞으면 빈사 상태가 되거나 사망할 정도로 아프다. 하지만, 연속 공격은 전부 일반 공격이라 가드만 하고 있으면 쉽게 막아지니 타이밍을 봐서 카운터를 넣어주자.
마하로 갔더니 순식간에 전멸 위기... 놀러 간건데 죽을 위기에 처했다.
뭔가 있어보이게 죽는다. 역시 뽀대는 진리인거다.
'튼튼한 이켈크'를 처치하고 '이켈크 물약'을 획득해 드윈에게 가져다주자. 드윈은 물약을 보더니 더 조사를 해봐야겠다고 말하고, 이번 일은 보고서를 올려두고 이만 끝내자고 한다.
저 물약 성분이 대체 뭐길래... 그리고 하얀 폭군 원래 흉포한거 아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