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고 (김홍철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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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전 2탄 - 협동노기 복수전을 공개합니다!

협동이 뭐죠? 먹는건가요?

<마비노기:영웅전>의 엽기 플레이에 한계는 없다! 가면 갈수록 막장으로 치닫는 세 남자의 액션활극 막장전. 그 두 번째인 [복수전]을 드디어 선보인다. 그들의 복수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디스이즈게임 단고


 

 

첫 예고편이 등장할 당시의 우리는 정말 무서울 것이 없었다. 아무렴, 셋이서 하는 건데 당연히 무엇인들 못 잡겠느냐!!

 

[막장전 2탄 첫 번째 예고 영상 - 우리는 복수한다! 보러 가기]

 

'단고의 이비 따라하기'라는 충격적인 영상으로 모두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였던 첫 예고편을 공개하고 얼마 후.

 

두 번째의 예고편이 등장할 때, 우리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난날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아아…. 이건 교양 있는 현대 문화인의 신분으로 차마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구나. 훈련이라도 하자. 훈련! 훈련! 피나는 훈련만이 살 길이다!

 

[막장전 2탄 두 번째 예고영상 - 피나는 훈련내용을 공개! 보러 가기]

 

하면 된다! 훈련만이 답이다!  

 

오늘은 그 연습의 결실을 여러분에게 보여줄 때다.

 

이번에는 모두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막장전] 1편에서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우리이기에, 더는 잃을 것도 없다는 심정이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사소한 것이라도 셋이서 합심하면 무엇이든 능히 해낼 수 있을….

아니, 정말 그럴 거로 생각했는가? 적어도 이곳 마영전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더는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보라. 그리고 느껴라. 우리의 잉여력을!! 그리고 오그라들어라!! 얍!

 

시작(▶)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우리는 정말 진심으로 의기투합하여! 단결된 마음으로! 일심동체가 되어! 공공의 적인 프린스를 물리치려 했거늘…. 어찌하여 혼자서 잡는 것보다 못하단 말이던가? 아아. 원통한지고.

 

아. 하지만,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점이 하나 있다. 최소한 핸들노기 때보다는 더 많이 진행한 것 같은 느낌이다. 좋아…. 다음 편에서는 정말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기다려라!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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