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영웅전>(이하 영웅전)이 4시간의 테스트 서버 점검을 끝내고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서서 버티기를 9랭까지 올리면 사용할 수 있는 낙법과 리버레이트 원상 복귀가 눈에 띈다. 또, 퀘스트 아이템의 무작위 드랍과 콜헨 마을의 신규 BGM도 바뀐 요소 중 하나다. /디스이즈게임 듀란군
■ 낙법 스킬 등장!
낙법은 서서 버티기 9랭크이상 부터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다. 몬스터의 공격을 맞고 넘어졌을 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 낙법의 기본 스태미너 소비량은 20으로 랭크가 오를 때 마다 1씩 준다.
서서 버티기 랭크 별 낙법 스태미너 소모량 | |
서서 버티기 9랭크 | 20 |
서서 버티기 8랭크 | 19 |
서서 버티기 7랭크 | 18 |
서서 버티기 6랭크 | 17 |
낙법은 넘어지는 방향으로 한 번 더 구르는 것만 가능하고, 방향 전환은 할 수 없다. 리시타의 경우엔 낙법보다 효율이 좋은 윈드밀이 있기 때문에 꼭 배울 필요가 없지만, 피오나는 넘어졌을 때 사용할 만한 회피 스킬이 없었기 때문에 권장하는 스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낙법을 시전하는 방향에 오브젝트가 있는 경우 정상적인 회피가 불가능했다. 낙법의 방향 전환에 대한 검토가 조금은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다.
낙법 스킬 시연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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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레이트 원상 복귀
지난 3월 30일 패치로 테스트 서버에서 변경됐던 리버레이트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처음 변경됐을 당시 홈페이지 서버게시판에서는 리버레이트 추모글이 줄지어 올라왔고, 게임 내에서는 듀얼스피어 리시타 (일명 창시타)가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유리고양이님의 카툰 중 한 컷
■ 퀘스트 아이템의 무작위 드랍
하나의 몬스터에게 여러 가지 퀘스트 아이템을 얻어야 하는 경우, 한 번의 전투에서 하나의 퀘스트 아이템만 획득 할 수 있었던 시스템이 무작위로 얻을 수 있게 변경됐다.
예를 들어 브린의 연구의 보스 몬스터인 '건강한 이케루크'와 관련된 스토리가 겹쳤을 때 해당 퀘스트 아이템이 전투 한 번에 하나씩 나오는 것이 아니라 두개 혹은 세 개가 동시에 나올 확률도 있다.
이 시스템이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다면 운이 좋으면 해당 퀘스트를 몰아서 클리어 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퀘스트를 수행한 만렙 유저에겐 해당 없는 사항이지만 현재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나 신규 유저들에겐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 본다.
운만 좋으면 한 번에 퀘스트 모두 끝~
■ 콜헨 마을 BGM 변경
이전 BGM에 비해서 상당히 밝아진 느낌이다. 한층 더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직접 들어보자.
콜헨마을 신규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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