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영웅전)(이하 영웅전)이 14일(수) 테스트 서버에 캠핑 패널티 시스템과 팔라라 섬광 효과 감소, 이비 서서 버티기 스킬 등을 추가했다. 13일(화)에 연이은 패치로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 전 미리 적용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디스이즈게임에서 새롭게 등장한 캠핑 패널티 시스템 및 팔라라 효과 감소, 이비 서서버티기 스킬 등을 정리했다. /디스이즈게임 듀란군

■ 캠핑 패널티 시스템

캠핑 패널티란 토큰이 필요하지 않은 전투에 한해 하루에 같은 전투를 10회 이상 반복하게 되면 골드 보상이 줄어드는 시스템을 말한다. 캠핑 페널티가 적용되는 시점부터 전투를 반복하게 되면 전투 마다 10%씩 캠핑 패널티가 부가되며, 최고 0%까지 떨어진다.

캠핑 패널티는 그 전투에 얻는 기본 골드 보상 + 보너스 목표를 달성한 골드의 최종 합에서 부가된 페널티 퍼센트만큼 감소한다.

결과창엔 1,800골드라고 써있지만 캠핑 패널티 때문에 실제로 받는 골드는 없다.

예를 들면 캠핑 패널티가 50%일 경우 해당 전투의 골드 보상의 합이 5,000골드라고 하면 2,500골드 밖에 받지 못한단 소리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북쪽 폐허에서 반복 전투를 통한 골드 벌이를 하는 유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보조무기 '팔라라의 빛' 섬광 효과 감소

그동안 파티원이 던진 팔라라의 빛에 눈이 멀어 제대로 전투를 수행할 수 없었던 일이 사라진다. 이번 패치를 통해 파티원이 던진 팔라라의 빛의 섬광 효과가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테스트 서버에서 팔라라의 빛을 던져 확인해 본 결과 약간의 눈부심 효과만 발생했으며, 이조차도 금세 사라진다. 영상을 통해서 라이브 서버의 팔라라 효과와 테스트 서버의 효과를 비교했다.

팔라라 패치 전/후 비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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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비 '서서 버티기' 스킬 습득 가능

이비도 낙법이 가능해졌다. 13일 패치에 추가된 낙법은 서서 버티기 9랭크가 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피오나와 리시타에게만 해당됐던 사항이다. 하지만, 오늘자 패치로 이비도 서서 버티기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됐다.

3레벨이 되면 용병단의 마렉에게 스토리가 생성되며 피오나나 리시타와 달리 스킬 습득을 위한 진행 없이 바로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