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에 (권정훈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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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通)' 업데이트 개선된 전투 시스템.

4월 30일(금) 업데이트 예정인 '통(通)' 업데이트가 테스트 서버에 먼저 적용됐다. 그 중 난이도 설정, 선착장 편의 기능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된 전투 시스템에 대해 알아봤다. /디스이즈게임 실리에


 

  난이도 설정과 기사의 맹세 확인

 

[패치노트]

* 스스로 선택하는 난이도

- 히어로 모드

: 매우 어려운 모드로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25레벨부터 도전이 가능합니다.

  일반 몬스터가 일정 확률로 특수한 속성을 가진 엘리트 몬스터로 출현합니다.

 

- 어려움 모드

: 기존 전투와 비슷한 조작 난이도입니다.

 

- 보통 모드

: 기존 전투보다 조작 난이도가 낮습니다.

  몬스터 공격력이 낮고, 던전에 가지고 갈 수 있는 보조무기 수가 많으며, 보스 몬스터의 체력

  이 표시됩니다.

 

▲ 승선대의 '배 띄우기' 창이 바뀌었다.

 

▲ 배를 띄우고 나서도 난이도를 바꿀 수 있다.

 

승선대의 '배 띄우기' 창에서 난이도를 보통, 어려움, 히어로 단계로 선택할 수 있고, 기사의 맹세 달성도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제 기사의 맹세 확인을 위해 전투 창(단축키 : N)을 일일이 살펴보지 않아도 된다.

▲ 난이도 '보통' 전투 화면.

 

난이도 '보통'에서는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화면 중앙에 표시된다. 또한, 기존에 비해 던전에 가지고 갈 수 있는 보조 무기의 수량이 2배로 늘어난다.

 

▲ 보스가 공격할 때, 위험을 알리는 표시가 생긴다.

 

  출항 준비

 

[패치 노트]

* 편의성 대폭 개선

 

- 배 위에서 준비하는 방법을 추가하였습니다.

: '/준비'를 채팅창에 입력하거나, 'F12'키를 누르면 준비할 수 있습니다.

: 'F12' 키는 옵션에서 키보드 선택을 한 번 해야 적용 가능합니다.

 

- 배에 우편함이 설치되어 전투 준비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배에 타는 과정이 편리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선착장에서 이미 생성된 배에 참가할 때 바로 배로 입장이 됩니다.

(승선대로 걸어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파티에 참가중인 상태에서 리더가 배를 띄운 경우에는 승선대로 걸어가야 합니다.

: 3 레벨 이하일 경우, 배를 띄울 때 벌룬팁을 통한 상세 설명이 이루어집니다.

: 새로 받은 전투나, 달성률이 0%인 전투가 있을 경우 선착장의 해당 승선대 게시판에 이펙트로 표시됩니다.

 

▲ 이제 배 위에서도 우편함을 사용할 수 있다.

 

배 위에 우편함을 설치함으로써 전투 준비가 더욱 편리해진다. 보조 무기를 미리 우편으로 부쳐두면 배에서 내리지 않고도 꺼내서 사용할 수 있고, 토큰을 대신 지불하고 그 대가를 받을 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전투 포기

 

진행 중인 전투를 도중에 포기할 수 있다. 던전 진행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마을로 돌아가서 다시 도전하자.

▲ 여기서 포기하면 지는 거다.

 

  전투 후 자유 시간

 

▲ 승리 후 광석 한 개의 여유를 즐기자.

 

이제 전투에서 승리해도 경험치와 AP 보상을 얻고 나서, 자동으로 마을로 귀환하지 않는다. 시간 제한이 있는 기사의 맹세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지나쳤던 광석들. 이제 여유 있게 돌아가서 얻을 수 있다.

 

용무가 끝났다면 마을로 돌아가거나 현재 전투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기타

 

전투 중 파티 리더가 게임을 종료했을 때에도, 남은 파티멤버들이 전투를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리더가 접속이 끊어져서 토큰만 소비하고 전투에 실패하는 경우는 이제 없을 것이다. 토큰 소모 시점도 전투를 완수했을 때로 변경된다.

 

다음 지역 이동 구역에 파티원 중 1명이라도 먼저 도착하면, 파티원 전원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자리를 비운 파티원 때문에 이동에 답답함을 느낄 일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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