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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몰랐지? 숨겨진 팁을 소개합니다!

몰랐지만, 알면 도움이 되는 팁 모음.

<마비노기 영웅전>은 변수가 많은 게임이기 때문에 패치가 있을 때마다 플레이 방식과 내용이 조금씩 바뀐다. 그중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이 숨어있는데,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소유하고 있는 가장 풍부한 자원이 '시간'인 바트심슨이 직접 발로 뛰고 수소문해서 도움이 되는 팁들을 정리해봤다. /디스이즈게임 필진 바트심슨


거래소에 올려놓은 물품의 판매유무확인을 위해 거래소까지 뛰어가지 말고 캐시 샵을 열고 닫자.

거래소에서 아이템 살 때는 한꺼번에 사는 것보다 1개씩 사는 게 이익

우편은 자기 자신에게도 보낼 수 있다.

강화 시 +1,+2 +6만 무게가 감소한다.

강화실패로 +0이 되도 거래 불가능이다.

염색할 땐 최하옵션으로 낮추면 색 확인이 수월해진다.

염색 화면에서 원하는 부위를 잘못 선택했을 때 강제종료하거나 우측 상단 채널을 클릭하면 된다. 하지만, 채널이동을 한 후에는 강제종료를 해야 된다.

 

거래소에서 아이템을 살 때는 1개씩 사는 게 이익이다. 하지만, 차이가 심한 편은 아니니 하나씩 구매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굳이 이 방법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 무려 75골드가 싸다!

 

강화 효과로 아이템 무게 감소가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매 강화 단계마다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1, +2, +6에서만 무게가 감소하며 다른 단계에서는 무게 변화가 없다. 그러니 무게에 민감한 유저라면 +6까지 강화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졸지에 강화 기사를 쓸 뻔 했던 아찔한 순간.

 

염색할 때 실수로 원하는 부위를 잘못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말고 침착하게 강제종료를 하거나 채널선택을 클릭하면 염색 진행 창이 닫히며 취소할 수 있다. 강제종료보다 채널선택을 클릭하는 게 빠르므로, 확실하게 취소를 하려면 채널선택을 먼저 누르고 강제종료를 하자. 염색비용은 소모되지 않는다.

 

▲ 채널선택으로 염색을 취소하자.

 

 

 

아율른 중문은 리시타의 사우전드니들 후속타로 열 수 있다.
땅속에 빠진 코어는 리시타의 사우전드니들 후속타로 꺼낼 수 있다.
얼음계곡 깊은 곳에서 탑 위에 있는 코볼트는 사우전드니들 후속타로 잡을 수 있다.
그늘진 숲 전투 보스인 클라우스가 쓰는 메테오는 타겟이 아닐 때 가만히 있으면 공격 당하지 않는다.
서쪽 힐더 숲 전투에서 마투르 처치 후 '/탈출'로 봉인 벽을 넘어가면 채광 포인트와 에르그 항아리가 있다.
'놀의 왕, 폐허의 패자' 전투에서 '/탈출'로 딤그레이와 에버화이트를 무시하고 진행할 수 있다.
도트 대미지(초당 지속 대미지)를 입을 때 리시타는 대시, 스루 무적 효과를 이용하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서서버티기 발동 시 뒤로 밀려나는 모션에 타격판정이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던지기 조준을 하고 풀면 빠른 턴이 가능하다.
골리앗이 두꺼비를 뒷발 차기로 잡았을 때 '두꺼비 밟기' 보너스 목표 달성조건에 포함된다.
마을 어귀에 섧게 우는 꽃에서 앨리스 사망 컷 신은 파티원이 전부 ESC 키를 눌러야 스킵 된다.
이케루크가 마시는 회복포션은 사실 회복이 안 된다.
광란 전투에서 계단 위에 있는 레버를 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전투 시 '/채널' 명령어를 사용해 채널 이동을 하면 마을 채팅이 보인다.
보스가 두 마리 이상일 때 전투정보 기본 목표에 있는 보스만 잡고 전투에 실패해도 떨어진 코어는 자동으로 루팅된다.

 

리시타의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사우전드 니들 후속타는 전투 상황이 아닐 때에도 쓸모가 있다. 아율른 전투 중 '앨리스의 믿음', '문 너머의 지옥', '막다른 길' 등 중문이 있는 맵에서, 중문을 열기 위해 맵을 한 바퀴 돌아 건물 위에 있는 레버를 작동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폭탄, 창 등으로 레버를 작동시키는데 리시타의 사우전드 니들 후속타로 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

 

▲ 빨간 네모에 서서 벽을 바라보고 사우전드 니들!

 

서쪽 힐더 숲 보스룸과 폐허의 패자 중보스 맵은 '/탈출'을 이용해 봉인 벽을 통과할 수 있다. 서쪽 힐더 숲에서는 보스룸 봉인 벽을 넘어가면 채광 포인트와 에르그 항아리가 있으니 전투에서 승리 후 넘어가서 챙기도록 하자.

 

폐허의 패자에서는 중간 보스로 딤그레이와 에버화이트가 출현했을 때, '/탈출'로 봉인벽을 넘어가서 스킵할 수 있다. 단, 이때는 다른 파티 구성원들과 상의한 후에 결정하자.

 

▲ 복장에는 신경쓰지 말자.

 

얼음 계곡, 깊은 곳 전투에서 절벽 위로 좁은 길과 아슬아슬한 나무 다리 위에 레버가 있는 맵이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광란' 전투 맵인데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계단을 올라가기 번거롭다면 창을 던져 레버를 작동시킬 수 있다.

 

▲ 저기를 명중!! 하기엔 창이 아깝다.

 

지금까지 게임을 하면서 발견한 소소한 팁을 모아봤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팁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혼자만 아는 팁이 있다면, 여러 유저와 공유해서 더욱 재미있게 영웅전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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