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화) 테스트 서버에 에피소드 6과 새로운 도시 '로체스트'가 업데이트 됐다. 로체스트 가는 길이 열리고 개발자 노트에 여름 로드 맵이 공개되면서 유저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던 로체스트의 성문이 드디어 열렸다. 먼저 로체스트로 가는 신규 스토리를 소개한다. /디스이즈게임 실리에
■ 보상 : 6,500 Gold, 12,400 XP, 타이틀 '로체스트를 방문한 (힘 +1, 민첩 +1)' |
22레벨 이상이 되면 콜헨 여관에 있는 이상한 여행자에게서 신규 스토리 '또 다른 도시'를 시작할 수 있다. 여행자는 콜헨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 '로체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직접 가보기를 권한다. 로체스트에 다녀온 증거로 주점에서 팔고 있는 '거품 맥주'를 가져오라고 한다.
▲ 응응! 알고 있어!
마법 연구실 옆에 있는 길을 따라 가면 로체스트에 도착한다. 갑갑한 마을과 살벌한 전투에서 벗어나 잠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자. 손가락에도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자동 달리기(단축키 : 숫자 패드 Num Lock)를 사용해도 좋다.
▲ 멀리서 보기만 하던 성에 드디어 들어갈 수 있다!
성문 앞에 도착하면 지금까지 캐릭터가 들어가는 것을 막던 문지기들이 아무 말 없이 보내준다. 성문에 다가가면 성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가?
▲ 까칠하던 저항이 사라졌다.
로체스트에 입장하면 정면에 주점이 보인다. 주점으로 들어가면 '카릴'이라는 요리사와 '키룽가'라는 오거가 있다. 키룽가에게 말을 걸면 거품 맥주를 살 수 있다.
▲ 입장하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주점.
▲ 가격을 보면 상당히 고급 맥주인 것 같다.
맥주를 사서 콜헨 마을로 돌아가자. 아쉽지만, 여행자가 말한 마차는 아직 이용할 수 없다. 다시 돌아가면서 맥주 가격 때문에 분노했던 마음을 가라앉히자. 콜헨 마을에 도착하면 여관으로 가서 이상한 여행자에게 말을 걸자.
▲ 맥주 셔틀이라니.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힘들게 가져온 맥주를 달라는 여행자. 하지만, 거절한다. 점점 저자세로 맥주를 요구하지만, 끝까지 거절하면 별 수 없다는 듯이 포기하고 스토리가 완료된다. 보상으로 경험치와 골드, 그리고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 나도 이제 로체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