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부스에는 대표적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 <던전 앤 파이터>, <메이플 스토리>와 처음 공개하는 <삼국지를 품다>가 전시돼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저녁 게임대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한 <마비노기 영웅전> 코너를 둘러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실리에

▲ 여러 게임을 전시 중인 넥슨 부스.

게임 대상 시상식이 끝난 직후에도 축하할 겨를 없이 부스 설치와 시연 준비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무대 위와 부스 앞에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리허설이 한창이었습니다. 부스 시설과 시연대뿐 아니라 실제로 관람객이 왔을 때 응대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넥슨 부스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마비노기 영웅전> 최신 영상도 볼 수 있어요.

▲ 행사를 도와주실 진행 요원분들의 리허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스타 2010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이 자신 있게 내놓은 것은 바로 '카록'입니다. 부스 내에는 카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 7개와 다른 캐릭터들로 XE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 7개가 마련돼 있습니다.

아직 준비 중이라서 직접 플레이해볼 수는 없었지만,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테스트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실제 시연이 기대됐습니다. 체험용 PC 14대를 동시에 가동해 게임 환경이 쾌적한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반복적으로 테스트하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