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에 (권정훈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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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8 메인 스토리, 기사단에 무슨 일이?

<마비노기 영웅전>의 여덟 번째 에피소드는 잉켈스가 다스리는 영지, 오르텔 성을 무대로 진행된다. 에피소드 8은 왕국 기사단과 법황청, 그리고 잉켈스 사이에서 점점 고조되는 스토리를 두 개 파트로 나누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 전반부만 공개했다. 절묘한 절단신공으로 유저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는 에피소드 8! 그 메인스토리를 소개한다. /디스이즈게임 실리에


※ 본문에 메인 스토리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플레이 전에 읽으면 재미가 줄어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메인 스토리] 스산한 바람 (보상 : 8,000 Gold, 71,200 XP)

  스토리의 흐름


1.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에 있는 바락스와 대화

2. 콜헨 용병단에 있는 아이단과 대화

3.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에 있는 루더렉과 대화 (스토리 완료)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에 가면 바락스가 어쩐지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고 한다. 그때 카단이 급히 칼브람 용병단장을 만나고 오라고 한다. 콜헨으로 떠나자.

 

콜헨에 도착해 용병단에 들어가면 카단이 보내서 왔다는 말에 적막감이 흐른다. 이유를 묻자 아이단이 어렵게 말을 꺼낸다. 힐더 숲에서 함께 싸웠던 잉켈스가 오르텔 성에서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문이 들려온다고 한다. 그리고 로체스트로 돌아가라고 한다.

 

로체스트로 돌아가면 플레이어가 반역자로 몰리고 있다며 루더렉이 화를 낸다. 실제로 잉켈스와 관계가 있느냐고 추궁하자 카단이 그를 만류한다. 플레이어의 입장이 곤란한 것은 사실이니 더 조사를 해봐야겠다며 출정 준비를 하라고 한다.

 

▲ 소식이 영 좋지 못한 곳을 스치는구려.

 

 

■ [메인 스토리] 알고 싶지 않은 진실 (보상 : 42,000 Gold, 101,700 XP)

  스토리의 흐름


1.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에 있는 드윈과 대화

2. 전투 [골렘 아글란] 달성

3. 왕국 기사단 사무실에 있는 드윈과 대화 (스토리 완료)

 

다시 드윈과 대화하면, 출정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오르텔 성에서 진실을 알아오라는 카단. 오르텔 성은 힐더 숲 너머에 있지만, 현재 힐더 숲은 막혀 있으니 로체스트에서 이그나흐 강을 따라가야 한다. 새로 생긴 선착장 '오르텔 성'을 통해 골렘 아글란 전투에 입장하자.

 

골렘을 처치하고 돌아와 드윈과 다시 대화하자. 카단에게 전투 상황을 이야기하면, 골렘이 왕국기사단을 향해 공격했다는 사실이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이라며 낙담한다.

 

▲ 오르텔 성을 지키는 골렘과의 승부.

 

 

■ [메인 스토리] 반란 (보상 : 42,000 Gold, 101,700 XP)

  스토리의 흐름


1.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에 있는 드윈과 대화

2. 카단에게 '역날의 검' 전투 정보 획득

3. 전투 [역날의 검] 달성 후 왕국 기사단 사무실루더렉과 대화

4. 기숙사블라윈과 대화

5. 주점카릴과 대화 (완료)

 

왕국 기사단 사무실 안에 무거운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카단이 무겁게 입을 연다. 반란이 사실이라면 처치하는 수밖에 없다며 기사단을 준다. 다시 오르텔 성으로 가서 '역날의 검' 전투를 진행하자.

 

▲ 카단은 반란 진압을 명령한다.

 

클로얀을 처치하고 왕국 기사단 사무실로 돌아와 루더렉과 대화하자. 루더렉은 클로얀과 드윈이 닮았지만, 결국 입장이 달라졌음을 강조하며 실망시키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손님이 왔으니 플레이어와 함께 기숙사에 가보라고 한다.

 

기숙사로 이동하면 콜헨의 칼브람 용병단원들이 있다. 반가움에 인사를 하는데 블라윈이 기숙사는 공공장소니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주점으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계속하자.

 

마렉과 케아라가 찾아온 이유는 아이단 때문이었다. 이번 사건으로 아이단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플레이어의 안부도 걱정한다. 플레이어의 마음 역시 편치 않음을 알고 다시 분위기는 무거워진다.

 

▲ 잉켈스의 비장한 연설.

 

그때 도착한 카단이 급히 출정 명령을 내린다. 오르텔 성의 병사들은 모두 마족화됐으며, 잉켈스를 중심으로 충실한 직급 체계를 보인다고 한다. 따라서 우두머리인 잉켈스를 처치해야 한다. 그리고 잉켈스 이전에 그의 수하인 실베린을 먼저 처치하라고 한다.

 

 

■ [메인 스토리] 지키는 자 (보상 : 42,000 Gold, 101,700 XP)

  스토리의 흐름


1.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에 있는 드윈과 대화

2. 루더렉에게 '적막의 칼날' 전투 정보 획득

3. 전투 [적막의 칼날]에서 '중앙 정원 열쇠' 획득

4. 왕국 기사단 사무실루더렉에게 중앙 정원 열쇠 전달

4. 콜헨 마을 용병단아이단과 대화 (완료)

 

왕국 기사단 사무실에 가면 드윈이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출정의 책임자는 플레이어다. 잉켈스와의 관계 때문에 임무 수행이 힘들다면 미리 말하고 그만두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곤란한 입장에 처한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다. 카단에게 출정을 결심했다고 전하자 임무 수행을 완료하고 법황청에 보고하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루더렉은 잉켈스에게 가는 방안을 알아내기 위해 먼저 실베린을 처치해야 하며, 상대는 모두 마족이니 자비를 베풀지 말라고 당부한다.

 

▲ 실베린을 처치하라!

 

 

'적막의 칼날' 전투에서 실베린을 처치하고 '중앙 정원 열쇠'를 얻는다. 다시 왕국 기사단 사무실로 돌아와 루더렉에게 열쇠를 전달하자. 루더렉은 열쇠를 살펴보다가 쓸모없는 것을 구해왔다면서 다시 조사하라고 한다.

 

열쇠를 자세히 보니 낯이 익다. 콜헨 마을로 이동해서 아이단을 찾자. 아이단은 플레이어가 열쇠 때문에 올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실베린을 처치했다는 것과 앞으로 잉켈스를 처치할 것임도 짐작하고 있다.

 

아이단은 플레이어에게 열쇠 두 조각을 받아 끼워 맞춘다. 두 개를 하나로 맞춰야 정원에 갈 수 있는 열쇠가 된다. 그리고 잉켈스와 실베린이 이런 일이 있을 경우를 위해 미리 아이단에게 부탁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아이단은 잉켈스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면서 플레이어에게 마지막을 부탁한다.

 

▲ 아이단, 예지력 상승!

 

▲ 무거운 임무를 맡게 된 플레이어.

 

 

 

■ [메인 스토리] 진압 (보상 : 42,000 Gold, 101,700 XP)

  스토리의 흐름


1. 인벤토리에 있는 [짝을 이룬 중앙 정원 열쇠] 사용 ([중앙 정원] 전투 정보 획득)

2. 콜헨 용병단에 있는 아이단과 대화

3. 로체스트로 이동해 전투 [중앙 정원] 달성 후 왕국 기사단 사무실루더렉과 대화

4. 에피소드 8 part 1 완료

 

아이단에게 받은 '짝을 이룬 중앙 정원 열쇠'를 사용하면 '중앙 정원' 전투 정보를 얻는다. 다시 아이단에게 말을 걸면 열쇠를 사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플레이어에게 맡긴다고 한다.

 

▲ '자네'라고 쓰고 '노예'라고 읽는다.

 

이제 망설일 것이 없다. 로체스트로 이동해서 오르텔 성 선착장으로 가자. 중앙 정원 전투에서 잉켈스를 만날 수 있다. 잉켈스는 블러디셰이드로 인해 이미 본래의 모습을 잃은 상태다. 그를 처치하고 왕국 기사단 사무실로 돌아간다.

 

루더렉은 반란군을 진압하느라 수고했다며 들어가 쉬라고 한다. 임무를 훌륭히 완수했지만, 플레이어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카단 역시 마족을 모두 제거하면 에린에 갈 수 있다고 하지만, 과연 그 일이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갈등한다.

 

▲ 잉켈스, 이제는 해치워야 할 상대일 뿐.

 

▲ 잉켈스가 본 것은 무엇일까?

 

▲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또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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