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스토리와 반전이 있는 이번 에피소드 8은 파트를 2개로 나눠 업데이트 한다. 전반부인 파트 1은 이미 지난 1월에 정식 서버에 투입된 상태다. 파트 1에서는 새로운 보조 무기를 이용해 부위 파괴를 여러 번 할 수 있는 레이드 보스와 다양한 기믹, 복잡한 구조를 가진 오르텔 성이 등장했다.
에피소드 8 두 번째 파트에서는 오리지널 <마비노기>에서 등장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서큐버스, 글라스기브넨이 보스 몬스터로 투입된다. 서큐버스는 주변의 시간 흐름을 느리게 하면서 자신의 속도는 높이는 '헤이스트'를 비롯해 특별한 스킬을 사용한다.
▲ 어딜 봐도 락커로 변신한 이비입니다.
2월 17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서큐버스의 원화와 업데이트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원화에서 공개된 서큐버스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복장과 무기를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지 이슈가 되고 있다.
동시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많은 유저가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던 이비의 스태프 액션이 개편된다. 스태프 액션 UI와 조작이 변경되고 퀵슬롯을 사용하지 않고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마법 개편과 함께 아이스볼트 등 새로운 마법도 추가할 계획이다.
연금술도 더욱 유용하고 강하게 개선되며, 마나 피스톨 등 새로운 연금술 스킬도 추가된다. 서큐버스와 스태프 액션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해보자.
▲ 글라스기브넨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