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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 '드래곤' 테스트 서버 전투 영상 공개

디스이즈게임은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30인 레이드 '드래곤'의 전투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에 추가된 전투 '마족의 신'은 대규모 레이드답게 기존의 전투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데디케이트 서버 시스템을 채택해 직접 호스트를 담당함으로써 유저가 받을 30인 전투 호스트의 부담을 줄였다.

 

레이드는 20분마다 한 번씩 자동으로 시작되며 파티 참가 시 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전투지역 대기실에 입장한다. 전투 중 자유롭게 파티를 나가거나 들어올 수 있는 것도 30인 레이드의 특징이다. 현재 테스트서버에서는 24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레이드를 위한 최소 인원은 16명이다.

 

전투가 시작되면 시작 영상이 흐른 후 전투 지역 중앙에 드래곤이 내려앉는다. 드래곤의 공격은 크게 브레스와 돌진, 공중 공격으로 나뉜다. 그 중 원형 구체는 파티원 전원에게 날리는 광역 공격으로 여러 파티원들이 미리 만들어둔 구조물이 아니면 피하기가 어렵다.

 

원형 구체에 맞으면 저주의 불길이란 디버프에 걸린다. 이 디버프는 플레이어의 체력이 1이 되거나 행동불능이 되지 않는 이상 풀리지 않기 때문에 디버프에 걸린 유저는 양동이로 성수를 담아서 직접 디버프를 풀어줘야 한다.

 

 

 

드래곤은 이따금 하늘로 날아오르는데 미리 배치된 9대의 발리스타를 이용해 드래곤을 맞춰 추락시킬 수 있다. 다만, 드래곤이 아주 빠르고 발리스타의 연사 시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능숙하게 명중하기 위해서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 레이드는 지금까지 나온 전투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 전투 패턴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공격력과 생명력이 매우 높아서 시간 싸움이 되기도 한다. 여신의 가호를 쉽게 쓸 수 있는 테스트서버에서도 대부분의 파티가 능력치 부족으로 공략에 실패할 정도다.

 

제한 시간에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콘트롤과 협력 이상으로 캐릭터의 능력치가 전투 성공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은 3일간의 테스트를 거친 후 8월 2일,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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