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은 5월 4일(금),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시즌 2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 글을 통해 시즌 2에서는 새로운 배경과 이야기, 전투를 비롯해 기존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 다가올 시즌 2는 어떤 모습일지 미리 살펴보자. /디스이즈게임 실리에
새로운 배경, 새로운 이야기
시즌 2에서는 콜헨에 이어 새로운 마을 ‘모르반’이 등장한다. 모르반은 해안가에 있는 곳으로, 근처의 바다에는 다양한 환경의 섬이 있다. 시즌 2에서 플레이어가 모험을 즐길 무대는 바로 이 섬들이 될 예정이다.
시즌 2 역시 일정 주기마다 에피소드 단위로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며, 각 에피소드는 다양한 전투와 이야기를 포함한다. 시즌 2의 스토리와 전투는 시즌 1을 완수하지 않아도 진행할 수 있으며 양 시즌을 오가며 플레이할 수도 있다.
시즌 2 역시 일정 주기마다 에피소드 단위로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며, 각 에피소드는 다양한 전투와 이야기를 포함한다. 시즌 2의 스토리와 전투는 시즌 1을 완수하지 않아도 진행할 수 있으며 양 시즌을 오가며 플레이할 수도 있다.
새로운 전투
시즌 2에서는 시즌 1보다 더 획기적인 재미 요소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새로운 공격 패턴을 가진 몬스터들이 대대적으로 추가돼, 더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투를 진행하면서 한 번 거쳤던 지역을 되돌아갈 수 없었던 점이 보완돼, 여러 지역을 자유로이 왕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이 던전 이동 시스템은 게임 내 새로운 보상 시스템과 연동돼 기존의 던전보다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투를 진행하면서 한 번 거쳤던 지역을 되돌아갈 수 없었던 점이 보완돼, 여러 지역을 자유로이 왕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이 던전 이동 시스템은 게임 내 새로운 보상 시스템과 연동돼 기존의 던전보다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캐릭터 성장 시스템 개편
캐릭터는 이제 레벨이 오르면서 능력치가 성장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존의 스토리 관련 타이틀 보상은 능력치 보너스가 삭제되거나 조절될 예정이다. 캐릭터 성장을 위해 모든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단, 스토리와 무관한 장비 타이틀이나 전투 관련 타이틀 보너스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또한, 타이틀을 많이 보유한 유저들을 위해 새로운 보상 추가도 있을 예정이다.
단, 스토리와 무관한 장비 타이틀이나 전투 관련 타이틀 보너스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또한, 타이틀을 많이 보유한 유저들을 위해 새로운 보상 추가도 있을 예정이다.
손쉬운 장비 아이템 획득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의 종류와 수량이 줄어들어, 한결 편리해질 것이다. 던전 플레이 도중에 아이템의 재료뿐 아니라 완제품을 직접 얻을 수도 있다. 물론, 새로운 장비 아이템도 다양하게 추가된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단, 지금까지 업데이트된 아이템 중 50레벨 이상 착용 제한 장비 아이템은 제작이나 획득 난이도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기존에 어렵게 제작한 데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단, 지금까지 업데이트된 아이템 중 50레벨 이상 착용 제한 장비 아이템은 제작이나 획득 난이도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기존에 어렵게 제작한 데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스킬 사용 개선과 밸런스 조절
많은 유저들이 원했던 캐릭터 밸런스가 조절된다. 특히, 리시타, 피오나, 카록의 캐릭터 밸런스가 대대적으로 조절되며, 이비와 카이 역시 일부 밸런스 조정이 있을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스킬의 능력치가 강화되거나, 액션이 개선되는 등 다양하게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이 될 전망이다.
SP 스킬 사용 방식도 개선된다. 스킬 사용을 위한 SP 필요량과 습득량이 조정되고, 기존에 키 2개로만 조작하던 방식에서 더 빠르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스킬 최대 랭크 제한도 해제되고, 캐릭터마다 새로운 액션 스킬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SP 스킬 사용 방식도 개선된다. 스킬 사용을 위한 SP 필요량과 습득량이 조정되고, 기존에 키 2개로만 조작하던 방식에서 더 빠르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스킬 최대 랭크 제한도 해제되고, 캐릭터마다 새로운 액션 스킬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외 그동안 받은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도 진행한다. 우선적으로 UI를 개선하고 테스트 서버를 통해 더 많은 의견을 받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다.
새로운 콘텐츠와 기존 시스템 개선 역시 계획하고 있다. 개발자 노트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콘텐츠’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 부분을 강조했다. 새로운 놀거리들로 풍성하게 채워진 시즌 2를 만들기 위해 일부 콘텐츠는 이미 개발중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올 여름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 2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