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큐 (원슬기 기자) [쪽지]
/heroes/nboard/145?n=49663 주소복사

마영전 최초의 유저 간담회 ‘공감톡톡, 덕빈아 밥먹자!’

개발자와 유저가 직접 만나 밥 먹으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은 9월 24일(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저와 개발자가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이벤트 ‘공감톡톡, 덕빈아 밥먹자!’ 소식을 알렸다. <마영전> 오픈이래 최초로 진행되는 유저 간담회, 개최 배경과 어떤 행사가 준비돼 있는지 알아보자.

 

 


▲ 재치 넘치는 <마영전>의 첫 유저 간담회 ‘공감톡톡 이벤트’ .

 

 

 

‘유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

 

<마영전>을  즐기는 열혈 유저들은 ‘다른 게임들은 유저 간담회를 적어도 1회 이상 개최하는데 나름 오래된 게임인 <마영전>이 한 번도 간담회를 진행한 적이 없다. 개발자들이 유저 의견에 관심이 없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종종 이야기하고는 했다.

 

이런 유저들의 반응에 대해 임덕빈 디렉터는 ‘<마영전>은 지금까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개발자와 유저들이 서로 소통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일방적인 소통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유저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꼭 한번 마련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었다.  

 

임덕빈 디렉터의 이런 바람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실현될 예정이다. 

 

 

 

▲ 공감톡톡 이벤트에 참여 예정인 <마영전> 개발자들. 

좌부터 휴엘(임덕빈 디렉터), 아슈투르(류수웅 프로그래머), 파은시(이규동 기획자).

 

 

 

함께 밥먹고 진솔한 이야기 나누며 아트북도 챙기자


이번 이벤트는 개발자 노트와 인터뷰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마영전> 개발진과 유저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최초의 행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유저 중 대표로 선정된 유저들을 초청해 함께 밥을 먹으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24일(화)부터 10월 1일(화) 오전 10시까지며, 신청자 중 넥슨이 선택한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다.

 

공감톡톡 행사 당일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마영전 아트워크 2013 아트북과 넥슨캐시 등의 푸짐한 상품도 주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 ‘관심톡톡, 덕빈아 밥먹자!’ 이벤트 소개

 

  



임덕빈 디렉터는 역시 다르다!


유저들은 이번 이벤트에 대해 ‘그동안 공홈 건의를 통해 유저들이 이야기할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여러 번 적었는데, 드디어 그 건의에 대한 답을 듣는듯해 속이 시원하다. 유저들의 의견엔 귀 닫고 관심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실천해줘서 매우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유저는 ‘각자 자신이 애착을 갖고 플레이하는 캐릭터들이 다를 텐데, 자신의 캐릭터를 더 강하게 해달라고 성토하는 자리가 되버릴지 걱정이다. 공감톡톡 행사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꼭 현 문제점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벤트 일정과 참여 인원 규모, 그리고 행사 내용 외에 자세한 내용들은 아직 공개된 것이 없어 공감톡톡 이벤트의 자세한 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행사 일정과 규모에 대한 공식 홈페이지 설명.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