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토), 프리미어 서버 188채널에 엄청난 이벤트가 진행됐다.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기 위해서라면 온몸을 아끼지 않는 <마비노기 영웅전> 유저들이 모여 자신의 장비 룩을 뽐내며 즐기는 ‘룩 페스티벌 2’가 진행됐다.
시작하기 30분 전부터 로체스트 가는 길에 모인 참가자들은 장비를 모두 벗은 채 일명 모시메리 패션으로 대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고, 많은 유저들이 ‘룩 페스티벌 2’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너무 많은 유저가 모인 나머지 렉이 발생해 대회 장소를 로체스트 분수대로 옮겨서 대회를 진행하는 등 작은 해프닝도 일어났다.
‘룩 페스티벌 2’의 마무리인 베스트 커플상은 세 커플을 선정해 디스이즈게임 투표 시스템을 통해서 공개투표로 선정될 예정이다.
▲ ‘룩 페스티벌’을 즐기러 온 유저들.
▲ 관람객들의 모습, 참가자들만큼 의상이 화려하다.
▲ 모시메리(?) 차림으로 대회 시작을 기다리는 참가자들.
▲ 모시메리(?)에서 대회 복장으로 갈아입자 컴퓨터가 버벅거리고 급기야 게임이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