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롱 (김승현 기자) [쪽지]
[기획/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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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볍고 경쾌한 모바일 대전, 액션 RPG 배틀리그

신생 개발사 소프트네트의 액션 RPG, 26일부터 CBT

디스이즈게임은 모바일 RPG <배틀리그>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가볍고 경쾌한 횡스크롤 액션을 감상하자.


순서대로 <배틀리그> 콜로세움 모드(3:3 대전), 스토리 모드(PVE) 플레이 영상

<배틀리그>는 상하∙좌우 2개 축을 사용하는 횡스크롤 액션 RPG다. 유저는 2명의 AI 캐릭터와 함께 파티를 이뤄 던전을 돌파해야 한다. 던전은 단순히 부하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은 물론, 몬스터 웨이브를 버티거나 NPC를 호위하는 등의 구성을 보여준다.

배틀리그>의 액션은 ‘횡스크롤 액션’이라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심심한 편이다. 한 캐릭터에게 주어진 스킬은 2개의 일반 스킬과 1개의 궁극기. 그 외에는 일반공격과 점프공격이 전부다. <배틀리그>는 이러한 밋밋함을 PVP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유저는 PVE 모드에서 성장시킨 캐릭터를 조종해 다른 유저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 게임은 콜로세움과 전장 2개의 PVP 모드를 제공한다.콜로세움 모드는 3:3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콘텐츠로, 유저는 AOS의 전장을 횡스크롤 시점으로 재해석한 스테이지에서 상대의 본진을 파괴해야 한다. 전장 모드는 최대 6명이 참전하는 PVP 모드로 서로 죽고 죽이는 난전 속에서 가장 많은 '킬'을 획득한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두 PVP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에 맞게 극도로 압축한 디자인이다. 콜로세움 모드에서는 시작 10초도 되지 않아 교전이 벌어지고 플레이 타임도 어지간해서는 5분을 넘어가지 않는다. 난전 모드는 부활지점에서 점프만 하면 바로 전장으로 난입할 수 있다. 빠른 교전과 끊임없는 전투, 그리고 정신 없는 난전으로 단조로운 액션을 풀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배틀리그>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CBT를 진행한다. 게임은 10월 중 iOS와 안드로이드로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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