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식 (김진수 기자) [쪽지]
[기획/취재]
/mobile/news/nboard/1/?n=56989 주소복사

내년 출시하는 MXM,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다

김택진 대표 “마스터X마스터는 e스포츠를 향한 엔씨소프트의 두 번째 도전”

엔씨소프트가 내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마스터X마스터>(이하 MXM)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18일,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14 프리미어 기자 간담회를 통해 <MXM>을 소개하면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마지막에는 짧게 ‘also in mobile’이라는 문구로 <MXM>을 모바일 기기로도 즐길 수 있다고 공개했다.

<MXM>은 쿼터 뷰 슈팅게임에 상황에 맞춰 캐릭터를 바꿔가며 전투를 벌이는 ‘태그액션’을 내세웠다. 유저는 두 명의 캐릭터를 골라 위기 상황 등에 캐릭터를 바꿔 플레이할 수 있다. 더불어 PVE 테마 5종과 PVP모드 3종을 지원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도 3종을 준비했다. (☞ 관련기사)

<MXM>의 모바일 지원은 김택진 대표가 직접 기자들 앞에서 <리니지 이터널>의 클라우드 버전을 공개하면서 “앞으로 PC만을 위한 게임은 없을 것이다”고 못박은 만큼, <MXM>도 동일한 방향성을 추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자 간담회에서 짤막한 문구만 나왔을 뿐 어떤 방법으로 모바일에서 구동하는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MXM>의 다음 지향점에 대해 ‘가볍고도 깊은 게임’이라고 밝혔다. 짧은 시간 동안 즐길 수 있고, 초보자와 고수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MXM>은 2015년 상용화 서비스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 신작 슈팅 액션게임 <MXM>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는 점을 드러내면서 신작 IP라는 점을 대대적으로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김택진 대표가 “e스포츠를 향한 엔씨소프트의 두 번째 도전”이라며 향후 <MXM>을 <블레이드&소울>에 이어 e스포츠화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