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사 엔웨이)의 사전 테스트 성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 공개했다.
넷마블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의 사전 테스트를 실시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23만 명이 참여했고, 재방문율 82%, 일일사용자(DAU) 18만 명,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 게임 8위를 기록하며 가히 최고 기대작임을 보여줬다.
테스트 기간 생성된 캐릭터의 수는 28만 개가 넘는다. 워록, 로피, 루카스, 세라 중 가장 많이 생성된 캐릭터는 40%로 세라가 차지했고, 그 뒤로는 로피(22%), 워록(20%), 루카스(17%) 순서로 순위에 올랐다.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사인 엔웨이가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캐릭터 ‘세라’가 실제로 큰 반응을 얻은 것이다.
4일동안 진행된 모험, 도전과제, PVP(이용자 간 전투) 플레이 판 수는 621만 번이었으며, 쓰러진 적들의 수는 약 9,900만 개, 최고 등급인 6성 무기와 방어구는 2만4천여 개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콘솔급 액션을 선사하는 <크로노블레이드>에서 이용자들이 점프를 터치한 횟수는 총 741만 회로 기록됐다.
테스트 종료 후 진행된 설문에는 무려 12만 명이 참여했다. 이 중 85%는 게임이 출시되면 기존에 하던 게임을 접더라도 플레이하겠다고 답했으며, 게임이 출시되면 지인에게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90%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6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게임 개선 사항을 최종 확정하여 개발 중인 <크로노블레이드>는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방대한 세계관을 토대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콘솔급 액션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캐릭터별로 100여 가지의 스킬과 콤보 등을 통해 극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 게임은 콘솔급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진일보한 게임성에 더해 △<디아블로> 및 <GTA> 등 유명 PC, 콘솔 게임 개발진이 만든 모바일 게임과 넷마블과의 만남 △<레이븐>에 이은 네이버와 마케팅을 협력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전 등록 페이지(//www.chronoblade.co.kr/)및 공식 카페(//cafe.naver.com/chrono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