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게임 개발사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대표 John Earner)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게임 <라이벌킹덤>의 사전 등록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사무라이 시즈>, <클래쉬 오브 클랜>, <툼레이더 리부트> 등 유명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해외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이벌킹덤>은 영화 같은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 최대 300명이 참여하는 왕국전쟁 등 풍부한 콘텐츠로 6월 중 한국에 상륙한다.
지난 5월 7일 140여개국 동시 출시해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등 성과를 내고 있는 <라이벌킹덤>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국내만 단독 출시된다. 특히 얼마 전 공개된 ‘이순신 장군’ 캐릭터 등은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현지화로 주목 받고 있다.
<라이벌킹덤> 공식 카페에서는 최대 300명이 참여하는 공성전 콘텐츠 ‘왕국전쟁’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응이 가장 높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 측은 “모바일 RPG들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MMORPG의 다양한 콘텐츠를 차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규모 공성전을 구현한 게임은 없다”며, “그래서 RPG를 사랑하는 한국 이용자들이 <라이벌킹덤>의 ‘왕국전쟁’을 더욱 기대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자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하고, 아이폰6와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구글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라이벌킹덤>의 사전 가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www.rivalkingdo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