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가 유니티애즈(UNITY ADS)’의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표하며 광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유니티애즈는 유니티의 모바일 동영상 광고 플랫폼으로 모바일 게임의 액티브 유저 모집에 최적화된 광고 상품이다. 가장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유니티에 기본 탑재되면서 급격히 광고 인벤토리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유니티 측은 <내꿈은 정규직>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게임이 유니티애즈로 수익을 창출하거나 광고 중이라고 설명, 국내 매체 네트워크 중 약 45% 이상이 한국 개발사 타이틀이며 현재 진행중인 광고의 50% 이상이 한국 광고주가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외 유명 타이틀인 <길건너 친구들>의 경우 유니티 애즈로 3개월만에 30억원의 수입(iOS기준)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내꿈은 정규직> 개발사인 Quick Turtle의 경우 동영상 시청 후 인게임 내 코인 재화 습득, 다음 동영상 시청까지 타이머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가 유도 가능, 거부감 없는 영상 시청과 보상 코인 습득 플로우를 통한 사용자 학습 등을 유니티애즈의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현재 진행중인 영어권, 일문권 등의 로컬라이징 작업이후 글로벌 론칭 또한 유니티 애즈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개발 계획도 밝혔다.
유니티 애즈 함영호 이사는 “출시 이후 많은 광고주분들이 유니티애즈로 더 많은 수익을 얻어 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개발사들의 수익 창출과 개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티애즈(UNITY AD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unityads.co.kr/)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