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판타지 MMORPG <킹덤: 영토전쟁>(Kingdom: A Blood Pedge)의 최신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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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은 <나이트 온라인>을 개발한 노아시스템의 신작으로 ‘영토전쟁’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영지를 두고 끝없이 경쟁하는 게임이다. 유저는 자신의 영지를 소유할 수 있으며,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육성해 다른 유저, 혹은 다른 길드와 전쟁을 치르게 된다.
특히 <킹덤>은 ‘변화하는 세계’를 주요 테마로 내세워 실시간으로 영토의 주요 지형과 시설이 파괴되고 새로 건설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유저는 자신이 소유한 영지의 주요 시설을 성향에 따라 다르게 배치하거나, 더 좋은 시설로 강화할 수 있고, 각종 공성무기를 사용해 다른 유저들의 영지를 파괴할 수도 있다.
노아시스템의 전작 <나이트온라인>은 시스템에 의해 정해진 국가 사이의 갈등만 발생했지만, <킹덤>에서는 길드와 길드, 유저와 유저 사이의 갈등이 자주 발생하고, 보다 활발하게 전쟁이 벌어진다. 이를 위해 길드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제공된다. 유저들은 다른 유저들과 손잡고 대륙의 통일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개인 유저들 사이의 영토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영토전과 요새전도 겪을 수 있다.
노아시스템은 <킹덤: 영토전쟁>의 퍼블리셔를 선정한 후 2013년에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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