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부스 전체에 걸쳐 <몬스터 헌터 4>를 메인 테마로 꾸며 놓았습니다. 덩쿨로 뒤덮인 천장, 나무 그루터기를 연상하게 만드는 좌석 등 부스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 나도록 했죠.
닌텐도 3DS 체험존도 모두 <몬스터 헌터 4> 한글판으로 채웠고,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로 구역을 나눠 성향에 맞게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상품도 좋은 볼거리였죠. 디스이즈게임에서 지스타 2013한국닌텐도 부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디스이즈게임 권정훈 기자
개장 직전 도열하고 있는 도우미들입니다.(위) 도우미 여러분의 공손한 배꼽 인사와 함께 관람객 입장이 시작됐습니다.(아래)
부스 한쪽을 장식하고 있는 리오레우스 머리입니다. 금방이라도 “크와앙!”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오다가 부위파괴를 당할 것 같은 모습이네요.
체험존은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3DS 타이틀이라서 확실히 체험대가 간소합니다. 체험대마다 도우미가 플레이 방법 등을 안내해줍니다.
멀티플레이 존의 모습입니다. 네 명이 원형 탁자에 둘러앉아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행이 있는 관람객들이 사이좋게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플레이어가 모자라면 도우미가 빈자리를 채워주기도 하네요. 남자들끼리 왔다면 일부러 친구 한 명을 밖에 세워 놓고 체험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싱글플레이 존입니다. 1인용 식당처럼 혼자서 느긋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우미에게 플레이 개인교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귀여운 피규어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눈에도 ‘나 드래곤 슬레이어요’라고 장비로 말하는 헌터들과 식객(?)이 보이네요. 이번 시리즈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기기와 타이틀, 인형과 피규어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물욕이 마구마구 솟구치는 사진입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지갑을 꺼내들고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