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신 (송예원 기자) [쪽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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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일 작가의 MORPG ‘신의 아이들’, 지스타 출전

SK네트웍스서비스, 신작 10개로 B2C와 B2B 모두 참가

SK네트웍스서비스가 지스타 2013(이하 지스타) B2C와 B2B에 모두 참여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참가한다고 6일 발표했다. B2C와 B2B에 모두 참가해 신작 모바일게임 10개를 공개할 계획이며, B2C관에서는 유저들에게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공개되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신작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그리에타> <신의 아이들> <푸른돌조사단> 등 RPG와 TCG부터 SNG, 퍼즐전략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나올 예정이다.

 

 

대세는 미드코어, MORPG를 내세운다


SK네트웍스서비스가 이번 지스타에서 주력 게임으로 내세울 <그리에타>는 인기 모바일 RPG <제노니아> 시리즈의 AD를 맡았던 양기정 PD가 독립해 설립한 개발사에 처음 선보이는 MORPG다. 풀 3D로 제작됐으며, 최대 4인으로 구성되는 레이드 시스템과 소셜네트워크 요소를 결합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지스타 2013 주력 게임이 될 <그리에타>.

MORPG <신의 아이들>(가제)은 <소마신화전기> <신암행어사> <아일랜드> 등을 그린 양경일 작가가 콘셉트 기획과 AD로 참여했으며,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제작돼 귀엽고 친근한 그래픽을 내세우고 있다. 양경일 작가는 “기존 작품과도 같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콘셉트가 게임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완성될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귀여운 SD캐릭터를 내세운 <던전리쉬>, 액션 RPG를 TCG로 구현한 <데몬 스트라이크>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지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만화가 양경일 작가가 참여한 <신의 아이들>.


 

TCG부터 SNG까지 다양한 장르 선보인다

 

SK네트웍스서비스의 B2C 부스에서는 스팀펑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밀도 있는 애니메이션을 내세운 <푸른돌조사단>, 비행선을 이용한 방식의 탐험 시스템과 영웅 구성에 따른 다양한 전투를 담은 <히어로즈 얼라이언스>가 공개된다.

 

또,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투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이터널워>를 비롯해, 14세기 대항해 시대 콘셉트의 SNG <A.O.D.>, 퍼즐전투게임 <딥어비스>까지 여러 장르의 게임을 두루 내세울 예정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의 B2B 부스는 벡스코 신관 3층 J21에 위치했으며, B2C관은 벡스코 A6 구역에 위치한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부스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B2C 부스에서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신작 10개를 모두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푸른돌조사단>은 안드로이드 전용 게임으로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RPG 액션 요소와 TCG가 결합된 <데몬 스트라이크>.

퍼즐전략게임 <딥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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