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 2013에는 겅호(Gungho)의 자회사 네오싸이언과 그라비티도 참가했습니다. 일본 앱스토어에서 1년 넘게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퍼즐앤드래곤>을 메인으로 <발차기 공주 돌격대>와 <승천의 탑>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퍼즐앤드래곤> 한국 최초의 유저 대회 ‘<퍼즐앤드래곤> 코리아컵’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지스타 첫날 모습을 만나 보시죠. /디스이즈게임 반세이 기자
<발차기공주 돌격대> 체험존에서 스태프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 게임을 체험할 때는 스태프가 게임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거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도 합니다.
대회용으로 개발된 <퍼즐앤드래곤 챌린지> 앱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모습입니다. 챌린지 앱은 이번 코리아컵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될 대회용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게임 내 본인의 아이디를 등록하면 특별한 상품을 주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은 아이템 증정을, 한국 출시 예정인 겅호의 또다른 모바일게임 <로드투드래곤>은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로비에서는 직원들이 준비된 책자와 상품을 나눠줍니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겅호의 게임이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인증만 받아도 경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저 인기 투표를 하면 빠지지 않고 상위권을 차지하는 <퍼즐앤드래곤>의 캐릭터 ‘발키리’의 대형 판넬이 오가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메인 행사인 ‘운영자를 이겨라!’와 ‘<퍼즐앤드래곤> 코리아컵’이 진행될 메인 무대입니다.
체험존에서 게임을 하면 위쪽에 설치된 TV 모니터를 통해 현재 플레이하는 화면이 노출되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다른 관람객의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앗 이것은? <퍼즐앤드래곤> 유저들에게는 애증의 대상, 황금용이네요. 혼자 힘으로 움직이기 힘들어서인지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입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황금용이 바닥에 내려오려는 모양인지 바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스태프가 잡아주네요. :)
착지에 성공한(?) 황금용. 귀여운 생김새는 지나가던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손을 당기면 황금알이 나오려나?” 한 여성 관람객이 황금용과 악수하려고 하네요. 만질 수 없는 게임 내 황금용 대신 눈앞에 황금용이 있으니 별알이라도 내놓았다간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겠네요.
메인 행사 ‘운영자를 이겨라’와 ‘<퍼즐앤드래곤>’ 코리아컵은 이렇게 대형 스크린으로 중계됩니다.
유저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운영자의 모습입니다. 대결에 나선 운영자들이 모두 굉장한 실력을 보여주시던데, 네오싸이언 직원 분들, 한 퍼즐력 하시더군요!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드롭을 옮기는 유저와 운영자.
‘<퍼즐앤드래곤> 코리아컵’ 8강에 진출한 관람객 명단입니다. 2만2,398점이라니, <퍼즐앤드래곤> 챌린지 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저 점수는 상당히 높은 겁니다. 게다가 많은 관람객들이 지켜보고 있어 긴장도 될 테니 실제로는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유저일 가능성이 높죠.
앞쪽에 서 있는 관람객들이 8강 진출자들입니다. 다른 진출자가 대결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군요.
우승자에게는 24K 순금으로 만든 ‘레알 황금알’이 부상으로 주어집니다. ‘<퍼즐앤드래곤> 코리아컵’은 매일 우승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4명의 유저가 레알 황금알의 주인공이 됩니다.
네오싸이언 & 그라비티의 부스모델을 향한 촬영 열기가 뜨겁습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던스걸’로 유명세를 탔던 레이싱모델 ‘김하음’을 비롯해 미모의 모델들이 게임 코스프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