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할로윈 맞이 이벤트 개최

[자료제공:NetEase Games]

NetEase Games와 24 Entertainment는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에서 대규모 할로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팀이 지금까지 진행한 할로윈 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새로운 게임 모드, 다문화 테마의 코스메틱, 축제 분위기의 로비, 그리고 하디와 마찬가지로 페르도리아 서쪽 출신의 새로운 영웅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라카의 할로윈 이벤트는 이미 10월 16일부터 시작되어 첫 번째 테마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10월 30일에 추가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화와 공포 캐논의 상징적 캐릭터들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테마의 코스메틱을 포함한 업데이트로 가득 차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집트의 저승 안내자 아누비스, 그리스의 사신이자 저승의 왕 하데스, 중국의 사신 염라대왕, 서양 신학의 악마 루시퍼 등 다양한 문화권의 영적 존재와 저승의 지배자들을 재해석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일본의 유령부터 그리스와 중국 신화의 강력한 인물들까지, 이 새로운 코스메틱 시리즈는 다양한 문화와 신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쿠루미는 일본 유령 아오안돈에서 영감을 받은 모습을, 자이는 루시퍼의 어두운 톤을 채널링한 특수 효과 액세서리를 갖추고 10월 16일(PT)에 공개되었다. 팬들이 좋아하는 하디는 하데스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에 독특한 변신 액세서리를 갖추고 10월 30일부터 사용 가능해진다. 염라대왕에서 영감을 받은 최종 디자인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할로윈 시즌 동안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는 으스스한 축제 분위기에 빠질 것이다. 10월 30일(PT)부터 게임 내 로비인 페어리랜드 펭라이도 할로윈 테마로 변신한다. 이곳은 축제의 중심지가 되어 플레이어들에게 음악, 춤, 그리고 다른 축제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스네이크 게임 모드가 데뷔하여 페어리랜드의 상징적인 잉어가 유령 형태로 변해 '뱀'을 대표하게 된다. 이 재미있는 모드는 할로윈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다.

마지막으로, 10월 30일부터 새로운 영웅 사이라가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의 캐릭터 명단에 합류한다. 사이라는 빛의 힘으로 죄 지은 영혼들의 어두운 면을 치유하는 임무를 맡은 빛과 그림자의 신전의 대제사장이다. 그러나 특정 사건을 통해 사이라는 자신의 신전의 기원이 동쪽의 베스퍼 코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 발견은 그녀를 서쪽 끝의 고향 루나즈라에서 코븐으로, 그리고 결국 모러스 섬으로 여행하게 만든다. 사이라는 팀원 치유, 적 제어, 데미지 딜링에 뛰어난 서포트 지향 캐릭터다. 그녀의 스킬은 적을 공격하고 실명시키는 동시에 아군을 치유하는 시간 지연 폭발 구체를 발사할 수 있게 해준다. 그녀의 궁극기는 그녀를 부유 상태로 만들어 방패를 제공하고 공격 모드를 변경하여 연속적인 빛 광선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구체를 사용해 적을 제어하고 팀원을 치유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