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그라비티]
- 2023년 1~3분기 누적 매출 5,800억 원, 누적 영업이익 1,339억 원.. 전년도 동기간 대비 100% 이상 증가!
- 2023년 3분기 매출 1,761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70% 이상 증가
- 4분기에도 <라그나로크> IP 게임 서비스 확장 및 신규 IP 발굴 등 적극적인 행보 예고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2023년 3분기 실적을 13일 공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그라비티의 2023년 1~3분기 누적 매출은 5,800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1,339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각각 101.7%, 103.8% 증가했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2022년 연간 실적을 일찌감치 넘어서며 2023년 연간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2023년 3분기 매출은 1,761억 원, 영업이익은 379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각각 72.1%, 78.3% 증가했다.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70% 이상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2023년 3분기 실적 내 전분기 대비 온라인 부분 매출 증가는 대만 지역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매출 증가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전분기 대비 모바일 부분 매출 감소는 동남아시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출 감소와 한국 지역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전년 동분기 대비 모바일 부분 매출 증가는 올해 1월 국내에 론칭한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과 4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매출 발생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동남아시아 지역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아레나>,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의 매출 감소로 일부 상쇄됐다.
그라비티는 2023년 4분기 및 2024년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전세계에 선보이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먼저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내 2차 CBT를 진행한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3악장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12월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올해 8월 중국 외자 판호 획득 후 2024년 1분기 중국 지역 론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중남미 지역에서도 1분기에 글로벌 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 V: 부활>은 2024년 상반기 태국 지역 CBT, 한국에서 두번째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블록체인을 적용한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 NFT>는 2024년 1분기 글로벌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은 Beihai Leyou Technology 사가 퍼블리싱을 맡아 중국 지역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PC 및 콘솔 타이틀 퍼블리싱 사업과 함께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 등 다방면의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라비티 측은 “남은 2023년 4분기에도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게임을 선보이며 좋은 실적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IP의 서비스 지역 확장 및 신규 IP의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라비티의 행보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라비티의 2023년 3분기 실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라비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