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젠지 이스포츠]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배틀그라운드> 및 <오버워치> 팀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두 팀과 빗썸은 공동 마케팅 활동 추진, 가상자산⋅e스포츠 간의 시너지를 통한 차별화된 경험 제공 등 다양한 전략적 협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빗썸은 다가오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 개막에 맞춰 젠지 <배틀그라운드> 및 <오버워치> 팀을 후원할 예정이며, 젠지 커뮤니티인 타이거네이션 확장을 위해 젠지와 다각도로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젠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영역에서의 뛰어난 경쟁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NFT 등으로 대표되는 웹 3.0 시대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빗썸은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고객 중심의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라는 경영철학을 앞세운 글로벌 최대 수준의 가상자산 거래소이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도 1위를 기록할 만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놀드 허 젠지 CEO는 “젠지는 빗썸이 소속된 가상자산 업계와 같이 다양한 산업과 협업 관계를 맺으며 e스포츠 산업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금융과 e스포츠간의 새로운 조합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허백영 빗썸 대표이사는 “가상자산과 e스포츠는 MZ 세대가 주축이 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이라며 “빗썸은 e스포츠 기업 젠지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MZ 세대의 문화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젠지는 푸마, LG전자, 종합 가구 전문 기업 시디즈, ROCCAT,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