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엘든 링>의 퍼블리셔 반다이남코 코리아가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24일, 반다이남코가 <엘든 링>의 출시를 기념해 홍대 앞에 게임의 무대가 되는 '틈새의 땅'을 테마로 한 일일 전시 공간을 오픈했습니다. 이름하여 '<엘든 링> 특별전: 빛바랜 자여, 일어나라'.
원래 일반 전시를 추진했던 전시회는 코로나19의 확증으로 제한된 인원에게만 모습을 공개하고, 대신 3월 중 유튜브로 현장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열립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입니다.
던전 같은 지하를 내려가면 전시장입니다.
<엘든 링> 그림 떴습니다
기둥 뒤에서 또 무슨 괴물이 튀어나올까요...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이렇게 게임 특별판 특전이 전시됐네요
콜렉터즈 에디션 살걸 그랬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옆모습은 이렇습니다
바로 앞에는 군주검의 직검 레플리카가 있습니다. 지화자공작소가 만들었습니다.
콘셉트 아트 몇 점 감상하시죠
아 깜짝이야... 이렇게 스크린 전시도 있습니다
프롬 분위기 제대로 납니다
<엘든 링>은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입니다 (...)
소유욕을 자극하는 콜렉터스 에디션
싸감이 그린 <엘든링 떴냐>
설명에는 "엘든 링 출시 전 클래스들의 특징을 캐치해서 저만의 캐릭터로 표현해 보았습니다!"라고 적혀있네요.
허성무 작가의 <혼돈의 시작>
"부서진 황금률, 파쇄전쟁 중 흩날리는 먼지와 불씨 속 찬란하게 부서지는 말레니아를 상상하며 작업했습니다"
"부서진 황금률, 파쇄전쟁 중 흩날리는 먼지와 불씨 속 찬란하게 부서지는 말레니아를 상상하며 작업했습니다"
타코 작가의 <엘든 링>
"어둠보다 더 어둡고 불보다 더 뜨거운 틈새의 땅으로 이끌리다. 엘데의 왕이 되기 위허여"
"어둠보다 더 어둡고 불보다 더 뜨거운 틈새의 땅으로 이끌리다. 엘데의 왕이 되기 위허여"
나무13 작가의 <눈의 마녀>
전시를 본 뒤 소정의 기념품을 받아왔습니다. 왜 이렇게 무거운가 했는데 상자부터가 남다르네요.
저는 열어보기만 하고, 물건은 회사로 반납입니다. (...)
구성은 이렇습니다.
칼 모양의 USB. 이런 물건은 대가리를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예쁘지만, 들고 다니면서 쓰면 과한 관심을 받을 것 같은 노트.
오, 지도인가 봅니다.
검은콩 40개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추측되는 주머니에는
반지가 들어있네요?
초점이 나간 거 같으니 좀 더 가까이 한 장.
착용 샷을 올리고 싶었지만, 제 손가락은 천하장사 소시지처럼 굵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엘든 링> 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