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우드]
- TEN 22시즌,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로 개막
- 오는 3월 18일 오후 5시,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
- O2 Blast, Talon, T1, Gen.G 4개팀 격돌
- 역할 고정 없는 ‘자유 경쟁전’으로 진행, 팀별 유연한 전술 기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신개념 e스포츠 대회인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 22시즌이 오는 18일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EN 22시즌은 O2 Blast, Talon, T1, Gen.G 4팀이 참가하는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로 시작된다. 개막전으로 진행되는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는 팬들의 큰 호응이 있었던 ‘자유경쟁전’ 기반으로 진행된다. ‘역할 고정’의 규칙 없이 자유로운 역할 조합과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경쟁전은 선수들의 다양한 조합과 전술을 이끌어내어 팬들이 기대하는 변수가 늘어나, 경기를 보는 재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정문섭 원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부산 e스포츠 리그인 ‘TEN’이 올해는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를 시작으로 부산e스포츠경기장 대표 이벤트이자, 부산e스포츠경기장의 이벤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2022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포문이 열린다.”며, “22시즌의 개최 종목인 <오버워치>가 부산e스포츠경기장을 대표하는 종목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문섭 원장은 “작년 TEN 21시즌 대회를 통해 진행한 <철권 7> 프로매치, 한일전과 <오버워치> 한중전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e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큰 성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올해도 선수와 팬들이 함께 생생한 현장을 즐기는 무대를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18일 부산e스포츠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는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대회 당일 현장 발권 및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를 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트위치 ‘<오버워치> 공식채널’ 과 ‘TEN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TEN’은 부산을 대표하는 e스포츠 리그로, <철권>,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등 총 다양한 종목에 대한 색다른 기획 매치를 선보였으며, 2021년에 진행한 ‘TEN’ 리그의 <오버워치> 한중전은 오프라인 관람객 260명, 동시 시청수만 총 3만 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