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A1미디어그룹]
- 한국과 일본 내에서 콘솔 게임 이용자 대상으로 사전동의 광고 서비스 실시
- 게임 개발사에게 다양한 새로운 수익채널을 확보하여 수익화를 높여
데이터 분석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에이원퍼포먼스팩토리의 모기업 A1 미디어그룹이 미국 사이멀미디어가 운영하는 게임 광고 플랫폼 플레이어원을 한국과 일본에 독점으로 제공하는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A1 미디어그룹은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유저들의 즐거움과 퍼블리셔의 수익 극대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TV수준의 고품질 동영상광고가 가능한 인게임 광고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 내에서 플레이어원 플랫폼 판매는 에이원퍼포먼스팩토리가 맡을 계획이다.
플레이어원은 기본 무료 게임(F2P)인 콘솔 및 PC 게임 퍼블리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업계 최초의 인게이지먼트 향상 및 수익 극대화 플랫폼이다. 특히 플레이어원 플랫폼이 제공하는 광고는 기존 인게임 광고와 달리 TV에서 볼 수 있는 고품질의 광고다.
이에 따라 콘솔 및 PC 게임 이용자는 플레이어원 플랫폼을 통해TV수준의 고품질 풀스크린 인게임 광고 시청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동영상 광고를 끝까지 시청할 경우 보상으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통화 또는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사이멀미디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광고 대응 스트리밍과 게임 플레이에 간섭하지 않는 형식의 인게임 광고는 게임 이용자들이 인게임 광고에 대한 수용성을 높였고,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 참여 횟수가 증가했다. 또한, 사이멀미디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게임 이용자의 77%가 게임 내에서 보상을 받기 위해 인게임 광고를 시청할 의향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플레이어원 플랫폼은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 참가율과 유지율을 높여주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 시켜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F2P 게임 이용자의 95%는 게임 내에서의 과금 및 시즌 패스 구매에 소비를 하지 않고 있어 옵트인 광고 시장은 아직까지 개척되지 않은 거대한 수입원으로 알려져 있다.
광고주들은 플레이어원을 도입함으로써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플레이를 방해 및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지금까지 도달하기 힘들었던 젊은 고객층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타겟팅이 가능해진다.
사이멀미디어 데이브 매든 부사장은 “한국과 일본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 경험을 한층 강화시켜주는 자사 미션을 실현시킬 파트너로 A1 미디어 그룹이 최상의 기업이라고 생각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A1 미디어그룹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A1 미디어그룹 정재우 대표이사는 “전세계의 마케터는 18-35세 사이의 전세계 젊은 고객층에게, 모바일 이외의 환경에서 임팩트 있는 프리미엄급 TV광고로 다가갈 방법에 대해 갈구하고 있다”며 “플레이어원의 인게임 광고는 광고주 및 마케터가 지금까지 사용해온 그 어떤 광고보다 브랜딩에 효과적이며, 타겟효율적인 광고로서 자리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건 스탠리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에서 3억 1천만 명이 매일 TV 또는 PC를 이용하여 콘솔 기반의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고, 인게임 광고 시장은 미국에서만 연간 2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