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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식 변신 로봇 ‘로보센 옵티머스 프라임’, 정식 한국 런칭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10-07 11:14:32
[자료제공: 티엔싱클라우드서플라이체인코리아]

‘티엔싱클라우드서플라이체인코리아’(이하 티엔싱코리아, 싱윈코리아)는 음성 인식 자동 변신 로봇 ‘로보센 옵티머스 프라임’을 한국에 정식으로 런칭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로보센 옵티머스 프라임은 40여 개 음성 명령에 반응해 스스로 동작할 수 있는 로봇이다.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조종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로봇을 조작해 원하는 액션을 지정할 수도 있다. 이를 활용해 해외 사용자는 한국 아이돌 춤이나 태권도를 시연하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로보센 옵티머스 프라임에는 ‘트랜스포머’ 영화 속 옵티머스 G1 성우 ‘피터 컬런’의 실제 목소리가 입혀졌다. 수입사 티엔싱코리아 측은 이번 펀딩 성공 여부에 따라 한국판 성우인 이정구 성우의 목소리를 로봇에 입힐 지 여부가 확정된다고 전했다.


제작사 ‘로보센’은 2008년에 중국 ‘중관촌’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2019년 T9이란 첫 로봇 제품을 출시한 뒤 해즈브로 사와 함께 옵티머스 프라임 로봇을 공동개발했다. 티엔싱코리아는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 싱윈그룹의 한국 자회사다. 티엔싱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기업들과 활발히 브랜드 총판 및 OEM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티엔싱코리아 오기석 사장은 “싱윈그룹은 글로벌 디지털 공급망을 구축해 양질의 상품을 글로벌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며, “그간 해외 제품 특히 중국 제품의 A/S(사후관리)가 빈약하단 점을 인지하고 국내 대기업과 제휴해 무상 보증 및 수리가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로보센 옵티머스 프라임은 지난 9월 29일 펀딩플랫폼 와디즈서 펀딩 금액 1억 원을 돌파한 바 있으며, 옵티머스 프라임 로봇은 1년간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서 인증된 업체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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