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유티플러스]
-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이 제작한 ‘메타로 독립보고서’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우수상 수상
UG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메타로 독립보고서’ 월드가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2022년 보훈테마활동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메타로 독립보고서 월드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 보훈테마활동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독립운동 역사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결과로 제작된 메타버스다.
이 월드는 천안신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학생들이 <디토랜드>를 활용해 3D 모델링, 메타버스 내부의 스토리, 공간 기획 등 메타버스를 제작하는 교육을 받고 실제로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시켰다.
청소년들은 디토랜드 활용 방법에 대한 수업을 8회(90분 기준) 수강 후, 추가 3회(4시간 기준)의 실제 제작 실습 시간 및 멘토링 과정을 거쳐 메타로 독립보고서 월드를 완성했다.
메타로 독립보고서를 플레이하면 확인할 수 있는 독립문이나 임시정부, 태극기 등의 오브젝트는 학생들이 수업과 멘토링을 통해 직접 만든 결과물이다.
또한 메타버스라는 공간의 장점을 살려 독립운동 체험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점프 게임, 역사 공부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OX게임도 포함하여 역사에 관심이 적었던 학생들도 재미있게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요소들을 넣어 흥미를 잃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메타로 독립보고서 월드는 단순히 제작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메타로 독립보고서’라는 이름으로 천안 지역 학교, 지역 사회 축제 등에서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찾아가는 메타로 독립보고서에 참여한 누적 참여자 수는 2022년 10월 기준 977명이다.
메타버스의 장점은 교육과 간단한 멘토링만으로도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메타버스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디토랜드>는 간단한 기능 학습만으로도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제작에만 그치지 않고 이렇게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메타로 독립보고서는 디토랜드 웹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 출시돼 있다. 누구나 언제든지 검색하여 바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