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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스토커 2' 한국어판 출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11-21 17:01:14
[자료제공:㈜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는 우크라이나의 게임 개발사 GSC 게임 월드(GSC Game World)의 1인칭 오픈월드 액션 게임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S.T.A.L.K.E.R. 2: Heart of Chornobyl)' PC 및 Xbox 시리즈 X 한국어판을 오늘(11월 21일)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고난을 극복한 끝에 '스토커 시리즈'의 최신작,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가 7년의 개발을 마치며 팬들에게 복귀신고를 했다. 강력한 언리얼 엔진 5, 발전한 사진 측량 기술, 그리고 GSC 개발자들의 주기적인 실제 초르노빌 현장 답사에 힘입어, 플레이어는 '스토커 시리즈'의 세계관을 더욱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다.

1986년에 발생한 초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이어 2006년에 다시 한 번 발생한 폭발 사건은 결국 본 작품의 배경이 되는 가상의 공간인 '존(Zone)'을 생성했다. 그 결과 이 구역은 온갖 돌연변이 괴수, 치명적인 방사능, 그리고 신비하면서도 비정상적인 에너지가 들끓는 등 매우 위험한 장소가 되었다. 그리하여 해당 구역은 과거로부터 도피하는 이들이나 보물과 돈에 눈이 먼 자들, 그리고 비밀을 파헤치는 데에 집착하는 자 등 다양한 목적을 지닌 자들이 몰려들게 된다.

본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에 해당 구역에 진입하는 고독한 스토커를 플레이하게 된다. 초르노빌의 심장부를 향하는 여정 속에서 플레이어는 비밀을 밝혀내고, 각 파벌 간의 힘의 균형을 추구하며, 전투를 벌이고, 살아남아야만 한다. 또한, 3시간 분량에 달하는 대본 컷씬 안에서 플레이어가 만드는 모든 결정은 스토커 2의 비선형적이고도 장대한 서사시, 그리고 세계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큐멘터리: 스토커 2: 메이킹 다큐멘터리
'스토커 시리즈'는 2010년에 발매된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S.T.A..L.K.E.R.: Call of Pripyat)' 이후로 긴 기간의 공백을 겪으면서, 팬들은 '스토커 2'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다. 아래의 유튜브 링크를 통해 개발사가 정식으로 공개한 스토커 2의 메이킹 다큐멘터리, 'War Game: The Making of S.T.A.L.K.E.R. 2 Documentary'를 감상할 수 있다.
※ '설정' '자막' '한국어'로 설정하면 다큐멘터리에 한국어 자막 적용 가능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PC 및 Xbox 시리즈 X 한국어판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유튜브 그리고 H2몰,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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