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아크시스템웍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qureate 사의 공주 구출 미소녀 어드벤처 시리즈, <프리즌 프린세스>와 <프리즌 프린세스 함정에 빠진 공주들>이 Nintendo Switch용 소프트로 정식 한국어화 제작이 결정되었다고 발표하며,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qureate 사의 <프리즌 프린세스> 시리즈는 2020년 1월 <프리즌 프린세스>가 출시된 이후, 올해 11월 그 후속작인 <프리즌 프린세스 함정에 빠진 공주들>까지 공주 구출 미소녀 어드벤처 장르로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이틀들로,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에 의해 정식 한국어화 제작이 결정되었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에서 한국어화되어 출시된 <폐심: 심야방송>과 <버니 가든> 등으로 친숙한 이누이 와온(乾 和音) 씨가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하여, 변함없이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와 CG를 감상할 수 있다. 한국어판은 Nintendo Switch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Nintendo Switch <프리즌 프린세스> 한국어판 게임 개요
<프리즌 프린세스>는 봉인에서 풀려난 마왕에 의해 붙잡힌 두 명의 공주, '아리아'와 '제나'를 구출하기 위해, 유령 상태의 '용자'가 되어 함정과 수수께끼를 풀며 성밖으로 공주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신감각 탈출 어드벤처 게임이다.
용사는 육체가 없는 고스트이기 때문에, 탈출하기 위해선 두 명의 공주가 직접 몸을 사용하여 수수께끼를 풀며 성내의 함정들을 돌파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탐색 중에는 불가항력으로 공주들의 아슬아슬한 모습이 보이거나 손이 미끄러지는 등 <프리즌 프린세스>만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나, 충동을 이겨내고 탈출에 힘써야 한다.
■ Nintendo Switch <프리즌 프린세스 함정에 빠진 공주들> 한국어판 게임 개요
일본 및 해외에 지난 11월에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즌 프린세스 함정에 빠진 공주들>은 <프리즌 프린세스>를 잇는 시리즈 완전 신작으로서, 전작의 콘셉트와 마찬가지로 유령이 된 '용사'가 마왕성에서 만난 새로운 공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수수께끼와 함정을 풀고, 동료들을 구하고 탈출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작의 히로인 '아리아'와 '제나'를 비롯하여, 이국의 공주 '줄리에타'가 새롭게 동료로 등장하며, 공주 외에도 여기사, 마법사, 도적, 전사, 무투가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모습을 비춘다. 탐색을 통해 단서를 얻고, 수수께끼를 푸는 전작의 게임성에 더하여, 구출한 동료들의 서브 이벤트를 감상하거나 소녀들의 민감한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나이브 모드'를 켜는 등 <프리즌 프린세스> 시리즈 특유의 콘텐츠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
Nintendo Switch <프리즌 프린세스>, <프리즌 프린세스 함정에 빠진 공주들> 한국어판에 대한 자세한 출시 정보 등은 추후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