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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객전2M', 출시 후 순항...첫 주 대규모 업데이트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11-28 11:16:35
[자료제공:스마트나우]


토종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출시 직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나우는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국내 4대 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Top5에 올랐으며, 매출 순위도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한양, 경주, 전주, 충주, 강릉 등 한국의 각 지역명으로 준비된 총 15개 서버는 28일 현재 모두 '혼잡' 또는 '포화' 상태를 이루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정식 출시 당일 유저들이 대거 몰리면서 일부 서버가 접속 지연 등이 발생했지만, 서비스사와 개발사의 신속한 대처로 빠르게 해결하는 운영 능력이 돋보였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조선협객전2M'은 국산 MMORPG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첫 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실시되는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넥스트 스토리가 펼쳐지는 '에피소드3'과 흥미로운 보상이 담긴 '도깨비 항아리' 콘텐츠 등이 공개된다. 또한 게임의 최적화와 유저들이 요청한 일부 개선 사항도 반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주 업데이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국내 협객님들이 '조선협객전2M'에 보여준 기대 이상의 반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언제나 협객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재미있고 안정된 서비스를 이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토대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조선을 건국하는 스토리를 가진 MMORPG로 2021년 4월 출시된 '조선협객전M'의 후속작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역사 속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내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전작과 달리 풀 3D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된 압도적인 그래픽은 혼란스러운 세계관을 보다 생생하게 표현해 사실감을 높였다.

직업은 검객, 궁수, 도사, 승려, 의원 등 남녀 캐릭터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대다 전투에 특히 강한 '의원'이 새로운 직업으로 추가됐다. 장비는 무기 1종, 방어구 6종, 장신구 4종 등으로 전작에 비해 다양해졌으며, 직업별로 특별한 방어구도 준비돼 있다. 몬스터 사냥을 통해 장비를 획득하거나 재료를 모아 제작이 가능하며, '랜덤 옵션'이라는 추가 효과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쉽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이 밖에 마패 성장, 진화, 무공/도술, 던전, 신수, 둔갑술, 유물 등 익숙하고 참신한 시스템이 준비돼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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