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투스 프로스트가 8강 진출을 향한 순조로운 항해에 성공했다.
CJ엔투스 프로스트(이하 CJ 프로스트)는 25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16강 4회차 C조 경기에서 빅파일 미라클을 2:0으로 잡아내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1세트에서는 교전을 통해 점수를 따내며 빅파일 미라클을 제압한 CJ 프로스트는 이어진 세트에서 상대팀을 말리게 만들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수달’ 김성진의 성장을 저지하며 경기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다. 라인 프리징을 시도해 10분이 넘도록 6렙을 달성하지 못하게 만들며 급격한 레벨 차이를 만들어났다.
CJ 프로스트의 라인 프리징에 빅파일 미라클도 손해를 복구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5분 전에 첫 드래곤을 킬하며 글로벌 골드 차이를 좁히며 차이를 좁혀나갔다.
CJ 프로스트는 9분 후반 2킬을 추가. ‘스페이스’ 선호산과 ‘코코’ 신진영은 각각 ‘비스트’ 김주현과 ‘수달’ 김성진을 차례로 킬하며 차이를 벌렸다.
포탑과 킬수를 차곡히 쌓은 CJ 프로스트는 23분 에이스까지 기록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맵 중앙 부근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올킬을 기록한 뒤 중앙 2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1만골드 이상 앞서나갔다.
26분 바론까지 사냥에 성공한 CJ 프로스트는 미드와 탑 억제기를 연거푸 파괴한 뒤 교전에서 승리,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 16강 4회차 C조
● CJ엔투스 프로스트 2 : 0 빅파일 미라클
1세트: CJ엔투스 프로스트 승 vs 패 빅파일 미라클
2세트: CJ엔투스 프로스트 승 vs 패 빅파일 미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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