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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CJ엔투스 프로스트와 대결에서 8연승을 기록한 뒤 비결을 밝혔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28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16강’ 6회차 C조 경기에서 CJ엔투스 프로스트를 만나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 경기까지 CJ엔투스 프로스트를 상대로 7연승을 기록한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8연승을 이어갔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댄디’ 최인규는 간단히 답했다. 그는 “프로스트가 우리와 만나면 위축되는 것 같다”며 말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장형석(루퍼): 오늘 프로스트에게 패하면 8강 진출이 힘들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최인규(댄디): SK텔레콤T1 S랑 했을 때보다 더 집중했던 것 같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프로스트에게 8연승을 기록했다.
장형석(루퍼): 프로스트가 우리에게 만날 때마다 패해서 복수의 칼을 갈았을 텐데 오늘도 이긴 것을 보니 무엇인가 있는 것 같다.
최인규(댄디): 프로스트가 우리와 만나면 위축되는 것 같다.
오눌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최인규(댄디): 16강 한 것 중에 제일 열심히 한 것 같다. 렝가가 좋다보니 어떻게 할지와 탑 챔피언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2세트에서 빠른 시간에 바론 사냥에 나섰다.
장형석(루퍼): 적 팀원을 다 잡아서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었고 그래서 사냥에 나섰다.
2세트에서 급격하게 분위기가 기울었다.
최인규(댄디): 드래곤도 스틸하고 에이스를 기록해서 상대팀의 멘탈이 나갔던 것 같다.
이번 시즌 목표는?
최인규(댄디): 롤챔스 결승에 가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짓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