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유는 검색포털을 서비스 중인 대기업 소후의 자회사로 <녹정기>와 <천룡팔부>로 유명한 게임업체다.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창유는 <그랜드체이스> <다크블러드> 2개의 한국게임과 대만의 인기 RPG 시리즈 최신작 <헌원검 6>를 공개한다. /상하이(중국)=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내부에 심어 놓은 꽃나무가 인상적인 창유 부스.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지만 액션을 강조한 <그랜드체이스>와 <다크블러드> 두 게임은 차이나조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만의 인기 RPG 시리즈 최신작 <헌원검 6>도 전시됐다. 1관의 유일한 PC패키지게임이다.
<헌원검 6>는 3명이 팀을 이뤄서 싸우는 턴 방식 전투로 컷신 연출이 특징이다.
<헌원검 6>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창유 부스 내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고 벽에 붙은 QR코드로 타고 들어간 블로그에 글을 남기거나 펀치머신으로 일정한 점수 이상을 받기도 해야 한다.
피규어까지 포함된 <헌원검 6> 패키지. 부스에서 실시한 이벤트를 모두 수행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해서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