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유럽 최대 게임쇼의 시상식 '게임스컴 어워드 2023' 우승작이 발표됐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총 15개 부문 중 총 4 부문의 상을 거머쥐며 올해 최다 수상작에 올랐다. 수상 부문은 각각 ▲최고의 오디오상 ▲최고의 게임플레이상 ▲최고 에픽(Epic)한 게임상 ▲최고의 닌텐도 게임상 등이다.
이외에도 닌텐도는 또 다른 타이틀 <피크민 4>를 통해 ▲가장 따뜻한(wholesome) 게임상을 받으면서, 올해 최다 수상한 게임사로 등극했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이 '최고의 게임플레이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닌텐도 다음으로 많은 상을 받은 기업은 반다이남코다. 반다이남코는 <철권 8>, <리틀 나이트메어 3> 등 작품으로 각각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 발표상을 수상했으며, 가장 부스를 매력적으로 꾸미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쇼 플로어 상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PS와 Xbox 양 진영의 최고 게임으로 각각 격투 장르인 <철권 8>과 <모탈 컴뱃 1>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점이 눈에 들어온다. 현장에서 뛰어난 게임플레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끈 <검은 신화: 오공>은 최고의 비주얼상을 받았다. 탄소배출량 감축 등 환경보호 측면 노력이 돋보인 기업에 주어지는 ‘게임스컴 그린 스튜디오 오브 디 이어’상은 Xbox가 수상했다.
▲최고의 Xbox 게임상
<모탈 컴뱃 1>, 네더렐름 스튜디오/워너브라더스
▲최고의 닌텐도 스위치 게임상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닌텐도
▲최고의 PC게임
<페이데이 3>, 스타비즈 스튜디오 / 플레이언
▲최고의 PS 게임상
<철권 8>,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최고의 모바일게임상
<스카이: 칠드런 오브 더 라이트>, 댓게임컴퍼니
▲최고의 비주얼상
<검은 신화: 오공>, 게임 사이언스 인터랙티브 테크놀러지
▲최고의 음향상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닌텐도
▲최고의 게임플레이상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닌텐도
▲최고의 엔터테이닝상
<페이데이 3>, 스타비즈 스튜디오 / 플레이언
▲가장 에픽한 게임상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닌텐도
▲가장 따뜻한 게임상
<피크민 4>, 닌텐도
▲임팩트 게임상
<스카이: 칠드런 오브 더 라이트>, 댓게임컴퍼니
▲최고의 발표상
<리틀나이트메어3>, 슈퍼매시브 게임즈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최고의 쇼 플로어상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하트 오브 게이밍상
게임:인
▲게임스컴 그린 스튜디오 오브 더 이어
X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