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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2023]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장소의 풍경

전 세계의 인디게임 팬이 모였다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안규현(춘삼) 2023-08-27 17:32:52

어느덧 막바지에 이른 BIC 2023. 부산 벡스코에는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전세계의 게이머들이 모였습니다.


올해 BIC는 모든 게임 부스에 골고루 대기열이 형성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시연대가 비어 있어 바로 게임을 해볼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10분 정도를 기다려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남녀노소 그리고 국내외를 막론한 게이머와 개발자 간 소통의 장, BIC 2023 마지막 날의 풍경을 전합니다.


참고로, 8월 27일로 끝나는 오프라인 행사 이후로도 9월 14일까지 BIC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를 통해 출품된 인디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게임을 발견했지만 아쉽게도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셨다면,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구역을 가도 관람객들이 부스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관람객 입장 초반 가장 많은 대기열을 자랑했던 <산나비> 부스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덱 등 온라인 전시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기기를 통한 시연도 이뤄졌습니다.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 <데블위딘: 삿갓>, <베다>를 선보인 에픽게임즈 부스


<페퍼그라인더>, <건브렐라>, <스틱잇 투 더 스틱맨>, <카르마주> 4종 게임을 선보인 디볼버디지털 부스
가장 인기인 것은 <카르마주> 신규 경쟁 모드 시연이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함께 <고양이와 비밀레시피>를 즐기는 형제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모든 부스에 골고루 사람이 몰렸던 마지막 날, 개중에 대기열이 긴 부스들은 기록 경쟁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리듬 게임 <오프비트> 부스

실시간 인터뷰 스트리밍 등
다양한 이벤트 기획이 펼쳐졌습니다.

BIC 배틀쉽 퍼레이드를 진심으로 즐기는 한 관람객의 모습

관람객 참여가 가장 활발했던 이벤트는 단연 '미니게임인디: OX퀴즈'였습니다.


<내가 그린 존>과 <BIC 포토 박스> 이벤트 구역은
관람객들이 남긴 추억으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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