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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라이엇게임즈 신작 FPS '발로란트', 코로나19로 출시에 차질 생길까?

"큰 난관 있지만 올여름 출시는 변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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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솔(사보) 2020-04-07 16:37:09

6일, 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 공식 유튜브에 '코로나19 사태와 게임출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FPS 게임으로 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다음으로 선보인 두 번째 독자적인 IP다.

 

▲ 애나 던런 총괄 프로듀서가 자택에서 유저들을 향해 이야기 하고 있다

 

영상에선 <발로란트> 총괄 프로듀서인 애나 던런(Anna Donlon)이 출연해 코로나19로 출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게임 출시 일정에 대해선 올해 여름에 차질 없이 출시할 것이라 전했으나 출시 전까지 개발팀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을 서비스할 지역에 물리적인 서버를 운송하는 것이 가장 큰 난관"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엇게임즈와 파트너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게임 제작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

 

이에 애나 던런(Anna Donlon)은 “CBT를 미국, 캐나다, 유럽지역을 넘어 최대한 많은 국가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우선 준비가 완료된 지역에 집중하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국은 <발로란트> 1차 CBT 국가에서 제외됐다.

 

한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4천만 주민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다. 이는 사실상 도시 봉쇄로 라이엇게임즈 역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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