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오늘(31일), 오는 3월 15일 출시를 앞둔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2>(이하 디비전2)의 프라이빗 베타를 맞이해 관련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은 게임의 콘셉트와 더불어 베타 일정 및 내용 등이 간단히 담겨 있다.
<디비전2>의 프라이빗 베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월 7일 오후 6시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저는 베타를 통해 스토리 임무와 같은 메인 미션 2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릭터 최대 레벨은 8까지 올릴 수 있다.
임무 외에 맵에 있는 민간인 거주지를 찾아 캐릭터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요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타 기간 중인 2월 9일 오전 1시부터는 엔드 게임 콘텐츠가 공개되는데, 해당 콘텐츠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메인 미션 2개를 클리어 해야 한다.
트레일러에는 서바이벌리스트, 샤프슈터, 데몰리셔니스트 등 다양한 직업이 등장해 4 대 4 PvP를 벌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로봇 역시 등장하는 모습이다.
한편, <디비전2>는 국내에서 오늘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PC는 에픽게임즈 스토어, 유비소프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비전2>는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론칭하는 첫 메이저 게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