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a game: 인생게임>으로 깊은 울림을 줬던 개발팀 5바이트가 3월 새로운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디스이즈게임 취재 결과, 5바이트는 과거 '선리스시티'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Sunless city : 야경게임>을 3월 중 모바일 시장에 낼 계획이다.
<Sunless city : 야경게임>은 유저가 도시의 야경을 꾸미는 일종의 방치형 게임이다. 유저는 한국이나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을 모티브로 딴 건물을 배치하며 직접 야경을 꾸밀 수 있다.
게임은 사람들이 우울할 때 야경을 보러 가는데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감성적인 야경과 음악으로 유저들을 위로해주는 것이 목적. 같은 장르 게임 중에선 수족관을 꾸미는 게임인 <어비스리움>과 성격이 흡사하다.
<Sunless city : 야경게임>의 초기 버전은 야경을 꾸미는 방치형 모드가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개발팀 5바이트는 추후, SF 도시를 경영하고 해가 뜨지 않는 세계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은 <Sunless city : 야경게임>의 스크린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