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게임으로 유명한 <시드마이어의 문명 5> 이 게임이 결국 한 게이머의 앞길을 막고 말았습니다. 제니스 클랜의 RenieHouR가 문명5를 즐기다가 GSL 시즌 2 예선 참가 시기를 놓친 것이죠.
이에 같은 클랜의 강초원 선수는 10월 10일(일) 본선 진출 인터뷰에서 "그 선수가 하루빨리 문명이라는 게임을 지웠으면 좋겠다. 잘하는 선수인데, 이렇게 문명 하기는 아깝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클랜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작은달이 직접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노일구: 바보 같음. 게임으로 돈 벌거면 <스타 2>나 하라고 전해주세요. 나비효과(10월 10일(일) 본선 진출): 순순히 <문명>을 접으면 유혈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냉동붕어: 1회 차 날빌 뽀록으로 본선 갔다가 2회 안 될 거 같으니까 개드립 치는 겁니다!! ㄴ 이거 그대로 나가는 거 아니죠? ㄴ 그대로 나갑니다.
그가 빨리 돌아오길 바랍니다. '제니스의 말. 말. 말' 끝!
보너스 컷
어제 임요환 선수는 본선 진출 인터뷰에서 1.2 패치에 대해 작은 불만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