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2>등급 심의 결과에 대한 발 빠른 대처가 인상적인 한 주였습니다. 블리자드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지 4일 만에 새로운 수정 버전을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EA는 FPS 장르의 왕좌를 되찾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즉, <배틀필드> 시리즈와 <메달오브아너> 시리즈 등 2개의 게임을 전면에 내세워 <콜오브듀티>로 나날이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액티비전을 넘어서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국내·외로 개성 넘치는 신작들도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풋볼 매니저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소식과 함께 <카봇 온라인>,<더 가디언> 등의 신작도 공개됐죠.
해외에서는 최근 영화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마블 슈퍼 히어로 스쿼드 온라인>을 비롯해 <용과 같이 새로운 장: 흑표범>, <불릿스톰>, <포지드 바이 카오스> 등 개성적인 게임들이 공개돼 게이머들에게 화제가 됐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 청소년 이용불가는 싫어~ <스타크래프트 2> 적극 수정 |
블리자드는 사실상 틴버젼의 <스타크래프트 2>를 게등위에 심의 접수했습니다.
지난 11일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2>의 수정버전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지 4일 만에 새로운 수정버전을 만들어 게임위에 제출하는 발 빠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번 수정버전은 게임위가 지적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피는 검게, 신체 훼손 장면과 음주·흡연 장면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이번 <스타크래프트 2>는 수정 사항을 전부 따랐기 때문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오리지널과 틴(TEEN)버전을 별도로 출시할지는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까만 피’ 스타크래프트2 틴 버전 가시화
<스타크래프트 2>의 대폭 수정된 버전이 새롭게 등급심의를 받는다.블리자드는 11일 <스타크래프트 2>의 새로운 수정 버전을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에 접수, 등급심의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정판은 게임위의 지적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more}
‘스타 2’게임위 지적 사항 수정해서 재심의 요청블리자드는 최근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에 대해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결정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한국의 게임물등급위원회를 존중하며, 이에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등급분류 결정사유에 지적된 사항을 수정하여 5월 11일 새롭게 심의신청 했습니다. 
TIG 독자들의 목소리 삐질삐질땀땀 님: 역시 블리자드란 말밖에 안나오네요 한국게임위에서 저럴껄 예상했다는듯. 제까닥 해결법을 들고나오고;; 역시 블리자드 스케일 limous 님: 게임위 : 너님들 케스파랑 결별했으니 본때를 보여주겠음. 19금 꽝~ 단델리온 님: 음 진짜 성인버전 따로 발매 안할 경우.. 성인층에게.. 엄청난 비난과 원성의 후폭풍이 올지도...(게등위에게 까지.. 번저 나갈 가능성도..그걸 게등위는 어떻게 감당 하려나?)
진짜 성인버전을 따로 발매 안하면... 영문판을 구입을 생각 해 봐야 겠네요..(영문판을 구입해서 설치하고 한글패치 하는 방향으로)아참 이제 게등위 어쩌려나.. 또 껀덕지 잡을 것이 있으려나..이제는 빼도 박도 못 하겠구만... ㅎㅎㅎ.. karuna 님: 그 속내가 어찌되었든 블리자드에선 각국의 심의를 인정하고 그 내용에 따른 수정을 통해 재심의를 하겠다는 것이죠. 캐스파의 NDA폭로와 상반되네요. 예전에 스포도 저런식으로 문제 생겼었죠. 인수과정에서 다른게임들에 주도권 내주고 그런일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Seez 님: 한국의 유저들이 모두 틴버전을 써야 한다 면상당수는 해외버전을 사겠지요. |
인수와 경쟁, 게임업계는 지금 무한경쟁 중
이번주 게임업계는 경쟁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EA는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FPS 장르 1위 탈환을 목표로 내걸며 액티비전에게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EA는 1위 탈환을 위해 내세운 타이틀은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와 <메달 오브 아너>시리즈입니다.
EA는 액티비전을 나온 핵심 인물들이 포진한 신생 개발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맺으며 공격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액티비전은 지금까지 흥행가도를 달려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함께 <헤일로>를 제작한 번지소프트와 계약을 맺고 1위 수성에 나섰습니다.
콘솔게임업체들은 플랫폼 홀더의 2위 싸움이 한창입니다. 닌텐도의 Wii는 다른 기업들과 2배에 가까운 격차를 벌이며 앞서 나간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과 소니의 PS3의 2위 싸움은 치열합니다.
Xbox360이 초반 우세를 보였지만 2008년 이후 기세가 조금 꺾인 반면 PS3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더니 2009년에 Xbox360의 판매량을 추월했습니다. 두 콘솔의 누적 판매량 차이도 점차 줄어들고 있어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은퇴야구선수들과 법정공방을 벌이게 됐습니다. 그 동안 300여 명에 달하는 은퇴선수들이 소속된 '일구회'와 <슬러거>의 은퇴 야구선수 성명권 사용협의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었지만 결국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반면 CJ인터넷의 <마구마구>는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경쟁 관계인 두 게임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EA “FPS 장르 왕좌 되찾겠다” 선전포고
EA가 1인칭 슈팅(FPS) 장르의 왕좌를 되찾겠다고 다부지게 결심했다.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정조준한 것이다. EA의 존 리치티엘로 대표이사는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FPS 분야에서 선두를 되찾을 때까지 우리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넥슨, 게임하이 지분 15.8% 확보 ‘인수 시작’
넥슨이 게임하이의 지분 15.8%를 확보하면서 경영권 인수에 성큼 다가섰다. 게임하이는 12일 김건일 회장의 지분 중 2,500만 주에 대해 넥슨과 질권 설정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질권 설정’이란 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담보 목적물을 채권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Wii의 독주! Xbox360 따라잡은 PS3
차세대 게임기의 전 세계 총 판매량이 2억3천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미국 가구수(1억1,500만 추정)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MS, 소니, 닌텐도 콘솔 3개사는 지난 3월 31일자로 마감된 2009년 회계 보고서를 통해 Xbox360, PS3, Wii 등의 차세대 게임기의 누적 판매량을 공개했다.
‘손해 배상하라’ 은퇴선수 300명, 슬러거 제소
김재박, 한대화 등 300여 명에 달하는 은퇴선수들이 소속된 단체가 네오위즈게임즈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를 서비스하는 네오위즈게임즈를 상대로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밝혔다.
TIG 독자들의 목소리 [EA “FPS 장르 왕좌 되찾겠다” 선전포고] 아주앙마 님: 좋은 게임을 만들겠다니 게이머로서는 좋은 소식이네요. ㅎㅎ그나저나 EA 힘들겠군요. 특히 나왔다 하면 뜨는 헤일로한테는 힘든 싸움이 되겠네요. 고스트리콘 님: 콜옵은 기존에 써먹었던 단순한 스크립트 구조로 배필 배드컴퍼니2의 막강한 물리효과를 과연 이겨낼지 의문이네요. 아 그런데 메달 오브 아너는 싱글과 멀티가 서로 엔진이 다를거라니 그럼 사실상 윗분 말대로 다른게임 두개를 합본으로 내는격이 되는건가요?? 리브 어 메세지 트레일러 봤을땐 싱글에도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쓰인것으로 보였는데... [넥슨, 게임하이 지분 15.8% 확보 ‘인수 시작’] Crusis 님: 게임하이가 서든어택만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픽이 최근 게임에 비해서 후진것만은 사실이지만 쉽고 간편함으로 인해서 재미를 인정받아서 성공한거지. [Wii의 독주! Xbox360 따라잡은 PS3] 그러게요 님: 그런대 위는 대부분의사람들이 구석에 짱박아놓는 기계 ... 수어지교 님: 위 정발따위... 아오안. 엑박은 뭔가 독점 대작이 나와줘야 하는데.. 로닉스 님: 자신이 손해를 보지 않았어도 자신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이 이득을 취했다면 EatAll 님: 서로서로 게임과 야구의 관심증대, 좋은 방면으로 시너지효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만, 결국 서로 물어뜯는 사이가 되버렸네요 ㅎㄷㄷ;
그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초상권은 그냥 존재하는게 아니죠.
각양각색! 독특한 개성의 해외 신작들
이번 주에는 개성 넘치는 해외게임들의 발표가 줄이었습니다.
먼저 <마블 슈퍼 히어로 스쿼드 온라인>은 최근 영화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FPS에 콤보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는 <불릿스톰>도 선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용과 같이>시리즈의 최신작 <용과 같이 새로운 장: 흑표범>과 <포지드 바이 카오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3등신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싸우면?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새로운 온라인 게임이 등장했다. 이번에는 귀여운 3등신 캐릭터다.게임업체 가질리온엔터테인먼트는 13일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게임 <마블 슈퍼 히어로 스쿼드 온라인>(이하 <마블스쿼드 온라인>)의 아트워크와 게임 정보의 일부를 공개했다.
미칠듯한 콤보액션 FPS! 불릿스톰 영상 공개
에픽게임스의 자회사 피플 캔 플라이가 개발한 FPS 게임 <불릿스톰>(BulletStorm)의 데뷰 영상이 공개됐다. 독특한 게임성이 물씬 묻어나는 첫 번째 트레일러를 감상해 보자.
용과 같이 새출발! PSP용 흑표범 영상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 <용과 같이 새로운 장: 흑표범>(이하 용과 같이: 흑표범)의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PSP로 돌아온 <용과 같이>를 디스이즈게임의 한글자막 영상으로 만나 보자.
<포지드 바이 카오스>는 진영들이 맞붙는 팀 단위 PvP 콘텐츠가 핵심이다. 또한, PvP를 위해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지원하는 점에서는 RPG의 기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개발사인 판자 스튜디오도 단순한 PvP 게임이 아닌, 풍부한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운다.
TIG 독자들의 목소리 [3등신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싸우면?] 목성인 님: 저거 웹툰같은걸 보면서 웃었는데 이젠 게임으로까지 나오네. 우리도 웹툰들 모아서 하나 만들어도 될거 같은데. 포악해요 님: 이거 아주 옛날에 비슷한 선과 악진영의 히어로즈? 온라인 있지 않았나요? [미칠듯한 콤보액션 FPS! 불릿스톰 영상 ] 텟사 님: 워우; 좀 잔인하긴 해도 재밌어 보이네요. 콤보어택이라... 흐흐흐 Hcoolug 님: 바쇽+보더랜드? ㅋㅋ 그래도 재미는 있어보이네요 ㅋ [용과 같이 새출발! PSP용 흑표범 영상] 포미닛 님: 아.. PSP팔자마자 이게 나오다니.. 젠장젠장젠장... 난 역전재판이나 해야지 ㅜㅜ 전군 님: 흠, 일본의 동기부여능력이란.... 창팔 님: 호오 나름 흥미를 유발하는데요? 근데 조작방법이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힐럼씨 님: 분위기는 워해머삘이다...얼로즈인가? 그 게임도 재밌어 보이던데 요즘 러시아 꽤 센데요
이번에는 시대가 변하고 인식이 많이 바꼈으니깐 흥행할지도.
마니아를 위한 국내 신작 게임 공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많은 게임들이 공개 됐습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풋볼매니저 온라인>이 KTH를 통해 국내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이 게임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마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중독성을 자랑하는데요. 이르면 6월쯤 정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붉은 보석>과 <거울전쟁>으로 알려진 게임개발사 L&K의 신작소식도 들립니다. L&K는 신작의 컨셉이미지와 PC온라인 게임이라는 것 외엔 아무런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 신작은 <거울전쟁>의 후속작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신작 <카봇 온라인>은 성인을 주 타깃으로 잡고 선정적인 요소와 겜블요소를 게임에 포함시킨 MMORPG입니다. 다른 유저를 공격해 아이템을 강탈할 수도 있고 갑옷 뿐만 아니라 입고 있는 옷까지 전부 벗겨지는 등 자극적인 요소들을 이용해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가디언>은 MMORPG와 MORPG 두 방식을 혼합한 게임방식입니다. 일반 필드와 던전이 따로 존재해 유저들이 두 방식 중 원하는 쪽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여기에 빠른 액션성을 강조한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 했습니다.
<붉은보석>, <거울전쟁>의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7년 만에 신작 온라인 게임을 공개한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오는 5월 25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신작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탈과 갑옷파괴! 성인용 RPG ‘카봇 온라인’
<카봇 온라인>은 중세 유럽 배경의 판타지 MMORPG다. 타깃 유저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남성으로, 성인용 게임이다. 일단 카봇 엔터테인먼트의 개발진은 MMORPG의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TIG 독자들의 목소리 [KTH, 풋볼매니저 온라인 국내 서비스 추진] 케이스 님: 동그라미가 움직이는 걸보고 기뻐할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벤케노비 님: 뭐 그래픽은 예전에 변해서 더 이상 동그라미는 아니지만..문제는..저걸 온라인으로 어떻게 할까요? 설마 같은 팀을 여럿이 고르는건가요? 저 게임의 재미 중 3분의 1은 선수 영입과 육성 부분인데...그건 온라인으로 어떻게 표현한다는걸까요...간혹 멀티를 해도 사람끼리의 이적료 협상도 나름 묘미였는데 하늘을날때 님: 거울전쟁이라면.. 과연 rts로 나올지..나온다면 미친듯이 환영합니다만.;; 체리인형 님: 거울전쟁이라면 판타지 소설로도 나와 있으니 MMO로 잘 만들어 주어도 될 것 같은대...좋은 작품으로 'ㅁ' 다시금 돌아 오기를... [강탈과 갑옷파괴! 성인용 RPG ‘카봇 온라인’] LaurasiaCronicle 님: 플레이 영상은 없지만 독특한 시스템이 눈에 돋보입니다 까나리™ 님: 별로 독특할것도 없는거같네요. 요즘은 성인용이라고해서 옷벗고 그런다고 좋아하지않아요. 범죄시스템도 어느게임이나 비슷하게 있는거고 영상봐선 글쎄요. 저정도로 파격적이라하기엔...그저 옷벗는 거밖엔. [스테이지 MO+논타겟팅 MMO! 더 가디언] 까나리™ 님: 오~영상만봐도 일단 느낌은 있네요. 좀 더 다듬고 나오면 될듯. 근데 그때쯤이면 또 엄청난 대작들이 대기하는 게임들이 많아서. 쭝아 님: 음. 글쎄요. 영상만 봐서 말하는 것은 무리지만 일단 던전 내 전투 같은데 지금까지 나온 MO에 비해서 동작이 상당히 굼떠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모션이나 동작 역시 호쾌하다는 느낌은 그리 들지 않습니다. 에... 물론 영상만으로 그렇게 느껴진 거고 실제로 나와봐야 알겠지용.
정말 무서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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