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 시즌, 테스트 게임, 새로운 TIG운영자 아이콘 |
2월하면 생각나는 것이 졸업입니다. 이제 졸업시즌도 끝났는데요. 여전히 졸업식은 도를 넘어선 축하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젠 성숙한 졸업 문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까요.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많은 게임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유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앨리샤>는 OBT를, TIG에서 카툰을 연재하는 <베르카닉스>는 CBT를 진행하고요. 그밖에 <열혈협객> <로그앤> <좀비 온라인>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움이 가득한 3월이 곧 오듯, TIG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새로운 운영자 아이콘이 도입되었는데요. 현재 여러 의견을 받고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말씀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TIG를 바꾸는 힘이 됩니다.
■ 후끈했던 이슈 - 야근수당, 다크호스 <리프트>, <앨리샤>의 운영과 유저 |
모든 직장인은 야근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야근을 해야 할 때가 있죠. 보통 근무시간 외 노동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습니다. 그러나 게임업계는 그렇지 못하나 보네요. 비단 게임업계의 문제만은 아니겠지만요.
이점을 렛드 님이 지적했습니다. 게임 개발을 하면서 야근을 밥 먹듯이 매일했고, 게임 론칭이후 보너스를 받았지만 결국 야근 수당이었다는 얘긴데요. 인상 깊은 댓글이 있었습니다.
케이케이엔디: 맙소사 보너스를 받는다니...
게임업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다른 직종도 일한 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물론 근무시간에 열심히 일한다는 전제하겠죠. ^^;
▶ 개발자가 도난 당하는 야근수당 계산 - 렛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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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란 게임을 아시나요? 트라이온 월드가 개발한 외국게임으로 3월 초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요술뱃살 님과 Miren 님은 <리프트>의 후기를 작성하면서 이렇게 평했습니다. "세분된 직업 특성과 역동적인 필드 환경, 세계관을 잘 표현한 그래픽이 장점이며. 오랜만에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다." TIG에서도 CG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요. 여러분도 요술뱃살 님과 Miren 님의 후기에서 <리프트>를 만나보세요.
▶ 나도 RIFT 후기 - 요술뱃살 ▶ RIFT - Miren ▶ (한글자막) 종말을 막아라! 리프트 CG 영상 - 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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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앨리샤>는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에게 여러 의견을 받았는데요. 그 중 TIG에 올라온 단델리온 님과 펌킨 님의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델리온 님은 <앨리샤>의 유저 친화적 운영 정책이 훌륭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운영을 바랐습니다. 펌킨 님은 <앨리샤>의 패치가 비단 개발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꼬집었네요. 게이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앨리샤>의 오픈베타 테스트 이후의 행보가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 앨리샤라는 게임의 운영진들의 운영 방향을 보면서. - 단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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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매거진 - 유저가 전하는 여러 소식 |
껍데기 님은 <스타프론트>라는 아이폰 게임의 후기를 올렸습니다. 게임로프트(GAMELOFT)에서 만든 게임으로 이 업체는 성공한 게임의 모방작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스타프론트>는 <스타크래프트>와 매우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 재미 또한 말이죠.
▶ 아이폰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즐긴다?! - Starfront - 껍데기
TIG에 열심히 리뷰를 올리는 강마에 님이 이번엔 <앨리샤>에 대해 한마디 했습니다. <앨리샤>는 초보와 고수의 간격을 상당히 줄였으며, 감성적인 면을 잘 활용했다고 합니다. 레이싱의 재미도 상당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지는 그래픽이나 말 스탯과 같은 밸런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앨리샤 온라인 리뷰 - 강마에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인크래프트>는 해외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나 보네요. 개인이 만든 <마인크래프트> 실사 영상이 이슈입니다. 뛰어난? 컴퓨터그래픽 효과가 눈에 띄네요. 수요공급 님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 마인크래프트 영화화 !!!! - 수요공급
■ TIG 유저 Life - "우당탕" 흥미진진한 그들의 이야기 |
최근 TIG에 많은 광고가 올라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이트를 찾아주시는 분이 많아져서 일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네요. 광고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질 수도 있지만, TIG 유저 분들이 긍정적인 대처를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역시 센스쟁이 TIG인이네요!
▶ 적반하장 - 라스피
▶ 광고 자세가 글러먹었어 - 매서커
이번 주 TIG에서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운영자 아이콘이 'TIG'란 글자에서 TIG로고에 있는 손모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운영자 아이콘이 바뀐 이후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적응 안된다는 의견도 있었고, 이전의 아이콘이 더 마음에 든다는 등 많은 분이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운영자 아이콘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운영자아이콘의 숨겨진 의미 - IvanGattuso
▶ 운영자 아이콘에 깨알같은 존재감을 - 사호주엔
▶ 옛날 운영자의 포스가 사라졌어... - 동전앤파이터
<케이온>의 성우들이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펌킨 님이 그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매우 므흣했습니다. :)
▶ 케이온 라이브!! 우어어엉!! ;ㅅ; - 펌킨
■ 끝으로... |
2월의 마지막 주 알차게 보내시고, 환절기인 만큼 감기 조심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