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의 이슈는 단연 <블레이드 & 소울>의 1차 CBT였습니다. 테스트 계정을 못구해 PC방에서 플레이하려는 사람들은 물론, 테스트에 대기 순번까지 뜨고 테스트 계정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온오프라인이 북적거렸습니다. 심지어 계정이 10만원대까지 거래됐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리고 온라인게임 셧다운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19세 미만 수정안은 부결됐다는 거죠. 이는 16세를 통과시키기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한 전략이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디스이즈게임 박상범 기자
블레이드 & 소울, CBT 실시하다 |
4월 27일, <블레이드 & 소울>의 1차 CBT가 시작됐습니다. 뛰어난 그래픽과 독특한 조작, 진행할 수록 흥미로워지는 액션, 스토리를 쉽게 이해시켜주는 퀘스트와 재미있는 컷신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디스이즈게임에서도 <블레이드 & 소울>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완성된 콘텐츠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깨알 같은 액션과 개그, 블레이드 & 소울
이번 ‘해봤더니’에서는 27일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한 <블레이드 & 소울>을 일차에 따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CBT 1일차의 <블레이드 & 소울>에서 느낀 첫인상입니다. {more}
블레이드 & 소울, 천령강시 4인 전투
레벨 9에 진행되는 ‘천령강시’ 퇴치 퀘스트는 유저들에게 <블레이드 & 소울>의 파티플레이를 본격적으로 경험하게 해 준다. 위의 영상은 기공사, 검사, 권사, 역사가 파티를 맺고 천령강시를 상대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more}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 블레이드 & 소울
이번 ‘해봤더니’에서는 27일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한 <블레이드 & 소울>을 일차에 따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CBT 2일차에서는 <블레이드 & 소울>의 본격적인 스토리와 서서히 시작되는 파티플레이를 살폈습니다. {more}
‘마물 굴의 불길한 기운’ 퀘스트는 동굴 안의 맹독 역병충 100 마리와 보스 몬스터인 대왕 역병충을 처치하는 게 목적이다. 디스이즈게임에서는 검사, 권사, 기공사, 역사의 4인 파티로 플레이했으며, 각자 자신의 직업에 맞는 역할을 맡아 공략에 나섰다. {more}
역할분담! 블레이드 & 소울, 역병충 파티 공략
1:1 공방전, 블레이드 & 소울 PvP 영상
<블레이드 & 소울>의 PvP는 기존의 게임들과 달리 캐릭터가 입은 옷을 이용해 진행된다. 1차 CBT에서는 ‘자경단’과 ‘충각단’ 복장이 있어야 PvP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자경단과 충각단은 스토리에서 서로 대립하는 적대 진영으로,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자경단에 우호적 세력에 포함돼 있다. {more}
[B&S 스토리 영상] ① 도천풍과 절세미녀 남소유
무성의 배신과 진서연의 습격으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바다에 빠진 주인공은 우연히 부근을 지나가던 대나무 마을의 자경단장 도천풍에 의해 구조됩니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에게 도천풍의 양녀인 남소유는 “도천풍이 해안가에서 대나무 마을을 습격한 충각단과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more}
[B&S 스토리 영상] ② 해적과 손잡은 산적
월영공동묘지에 도착하자 대나무 마을의 자경단인 역기산은 얼마 전 중요물건을 약탈당했다며 기절하기 직전에 본 묘지기 음소지에게 찾아가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내 달라 부탁합니다. 범인을 알게 된 역기산은 망자의 숲 안에 있는 숲속 야영지로 찾아가 물건을 되찾아 달라고 말합니다. {more}
(영상) B&S 1차 CBT 최종 던전! 거거붕 공략
충각단 제룡림 지부는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인스턴스 던전이다.
3명의 보스가 등장하며 1차 CBT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주인공의 ‘복수’와 관련된 실마리도 얻을 수 있다. {more}
TIG 유저들 반응
PD곽가 님: 역시 이쁜 여자는 남의 여자라 '남소유' 로군요.
지브 님: 테라 비교하시는데 테라 스토리와 컨텐츠만 탄탄했다면 역대 그어떤 mmo보다 굉장히 잘나온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까고볼려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됩니다. 현 분위기로 블앤소의 스토리 퀘스트의 짜임새는 꽤나 호평을 받는분위기이고 보면 성공할가능성이 매우큰 게임이라고 보네요. 1차클베임에도 거의 완성단계에 가깝습니다. 사실 엔씨 정말 대단해요. 그 발전속도보면 앞으로가 더 무서운업체가 맞다고 보고있음.
요술뱃살 님: 보기만 하면 엄청난 괴물이군요. 무협의 특성상 해보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시스템들이네요. 그렇지만 여태까지 알려진 사항들은 충분히 참신하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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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셧다운 제도, 결국 국회 통과 |
만 16세 미만 청소년들의 심야 시간 온라인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이른바 셧다운 제도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신지호 의원 주도로 적용 연령을 19세 미만으로 기습 수정해 발의했지만 표결에서 부결되고 말았습니다.
많은 업계 관계자와 법조계, 학계,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대 의견을 펼쳤지만 결국 통과되고 만거죠. 게임산업협회가 헌법소원을 낸다고 하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셧다운 적용연령 ‘19세 미만’으로 기습 수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여성가족부(이하 여성부)가 맺은 셧다운 적용 연령에 대한 모든 협의가 깨졌다. 16세 미만 청소년의 심야 게임 셧다운 제도가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가운데, 26일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셧다운제 적용 연령을 만 19세 미만으로 수정해 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more}
셧다운 연령 19세 상향 근거? ‘어이없다’
신지호 의원은 “당초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있어 16세 미만은 근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며 19세를 주장했다.
하지만 신지호 의원이 다른 의원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제시한 자료와 이유가 오히려 ‘근거 부족’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more}
“셧다운제, 목적엔 동의하지만 잘못됐다”
2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심야 시간(자정~오전 6시)의 청소년 게임 이용을 제한하고 수면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발의된 청소년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청보법), 이른바 ‘셧다운 제도’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more}
“무작정 규제하는 셧다운, 그게 최선입니까?”
심야 시간 청소년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고 수면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발의된 청소년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셧다운 제도’가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가운데 법조계, 학계, 게임 개발자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셧다운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more}
“아이에게 필요한 건 셧다운보다 이해입니다”
지난 27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셧다운 제도의 위헌성과 이중 규제의 문제점 및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한 ‘셧다운 제도에 대한 제언’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학부모인 김혜정 씨가 참석해 눈물 어린 호소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ore}
16세 미만 셧다운 제도, 국회 표결 통과
16세 미만의 심야 시간(0시~6시) 온라인게임 이용을 막는 강제 셧다운 제도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적용연령을 19세 미만으로 높인 수정안은 부결되며 통과되지 않았다. {more}
“셧다운, 헌법재판소에서 문제될 것이다”
29일 국회 본회의의 셧다운 제도 표결을 앞두고 마련된 토론에서 이정희 의원(민주노동당 대표)은 위와 같이 밝히고 셧다운 제도의 수정안과 원안을 모두 반대했다. 이정희 의원은 “이 법은 헌법 37조 2항이 정한 비례와 과잉 금지의 원칙에 위반돼 헌법재판소에서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more}
16세 셧다운 확정, 업계 “최악은 면했지만…”
게임업계에서는 19세 미만 수정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일단 “최악은 면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강제 셧다운 원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에 “실효성은 거두지 못한 채 장기적으로 게임산업의 위축과 전반적인 사기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more}
“청소년 상대로 떼돈을 벌었나?” 셧다운 말말말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셧다운 제도’가 참석한 국회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 표를 얻어 통과됐습니다.
표결이 있기 전, 7명의 의원이 셧다운 제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중에서 눈여겨볼 만한 말들을 모아 봤습니다. {more}
TIG 유저들 반응
Quitrone 님: 누굴 위한답시고 가식만 쩌는 여성부하곤 근본이 다르군요. +_+b
빗방울소리 님: 게임 과몰입되는 원인을 찾아들어가 고쳐야지... 그 원인이 금방 고치기 힘들다해도 천천히 하나하나 고쳐나갈 생각은 없구 무슨 게임많이 하면 정액이 없어지고 짐승이된다고 주장하며 뒤로는 사리사욕 채우기위해 돈뜯어낼 궁리만하는 여성부의 귓구멍에는 이런 얘길해줘봤자 못알아먹겠지..
칼리가리 님: 이건 아무리 봐도 위헌이죠. 하지만 게임사들도 가만 있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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