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스마트’는?] 주간스마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게임의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 주간스마트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한 주의 데이터를 합친 결과를 보는 만큼 기사가 출고되는 월요일 순위와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4월 4주(4월 20일 ~ 4월 26일) 게임 카테고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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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는 지난 주에 이어 금주도 10위에 오른 <무한의 계단>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순위의 변동이 매우 컸습니다. 가장 작게는 17계단부터 많게는 48계단까지 순위권 밖의 게임들이 대거 진입했던 한 주였습니다.
먼저 지난 주 애플 앱스토어에만 올랐던 <하스스톤>이 구글플레이에서도 25계단 오르며 단숨에 2위까지 도약했습니다. 게임은 지난 주 검은날개 둥지 모험모드를 개방해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PC에서 주춤했던 인기를 모바일에서 부활시키며 ‘진정한 론칭’이라 불리우고 있는 <하스스톤>의 활약을 계속해서 기대해 보겠습니다. 하스스톤은 매출 순위에서도 10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난주 24위에서 금주 5위로 도약한 넷마블게임즈의 <렛츠고 클러빙>입니다. 기자는 이 게임을 2008년부터 봐왔는데요, 게임은 누리엔의 <엠스타>로 처음 공개됐다가 2010년 넷마블 게임즈와 함께 <클럽 엠스타>로 출시되며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이후 최근 <렛츠고 클러빙>으로 선보이게 된 것이죠.
게임은 리듬게임 장르로 <클럽 엠스타>와 매우 흡사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다만 라인을 따라가며 발생하는 노트를 터치한다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타이토의 <그루브 코스터>와 흡사하기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꼼신 기자의 체험기를 통해 만나 보시죠.
[관련기사] 리듬게임도 자동이 되나요? 넷마블은 됩니다! ‘렛츠고 클러빙’
최근 탄탄한 게임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아크의 <임플로전>도 48계단이라는 놀라운 상승을 보이며 9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임플로전>이 구글플레이에서는 애플 앱스토어와 달리 인앱결제로 되어 있어 1-6 미션까지만 무료고 이후 모든 콘텐츠는 구입해야 즐길 수 있습니다. 확률형 뽑기나 자동 전투에 실망하신 분들은 꼭 즐겨보실 것을 권합니다.
[관련기사] 믿고 즐겨라! 레이아크의 블록버스터 액션, ‘임플로전’
그 밖에 지난 주 한 계단이 오르며 1위 수성에 성공했던 <레이븐>은 신작들의 반격으로 아쉽게 연속 1위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다섯 계단이 하락한 금주 6위입니다. <레이븐>의 자리는 넥슨코리아의 <탑 오브 탱커>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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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주간스마트 순위에 하나씩은 꼭 올랐던 야구게임이 드디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바로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15> 입니다. 게임빌의 <이사만루2015>에 버금가는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면서 단숨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게임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와 더불어 최근 TV 광고로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 대비 21계단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