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뉴노멀소프트]
뉴노멀소프트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디펜스 게임 <그만쫌쳐들어와>가 제1회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저 간담회는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게임 출시 후 서비스 현황부터 인게임 콘텐츠 주요 수치, 이용자 플레이 동향에 따른 밸런스 계획, 1차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까지 공개하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의지를 피력했다.
박장수 대표는 <그만쫌쳐들어와> 출시 후 20일 간의 여정에 대해 직접 브리핑했다. 출시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2위와 신규 가입자 30만 명을 달성하고, 현재도 일간 접속자 수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이용자 플레이 동향 분석을 통한 주요 인게임 기록도 소개했다. 80웨이브 클리어 수와 최고 난이도인 일명 풀디(풀 디버프) 클리어 수가 단기간 내에 급격히 상승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 약 52만 시간(약 60년)을 기록하고, 보스는 850만 킬로 1초당 5마리꼴로 처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용자 유닛 선호도 분석에 따른 밸런스 계획도 발표했다. 박장수 대표는 인기 유닛 '우주인'처럼 다른 유닛 능력치를 올려 우주인처럼 애용될 수 있도록 밸런스 조정도 계획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게임 현황에 대한 브리핑 이후에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12월 1차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 어려움, 매우 어려움, 불지옥 신규 난이도 추가 ▶ 캐릭터, 맵, UI 등 지속적으로 아트 전면 수정 ▶ 캐릭터 고유의 재능을 개발하여 스킬을 강화하거나 변경하는 재능 개발 추가 ▶ 군단장 조각을 사용하는 군단장 능력치 확장 ▶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나오는 히든 잡동사니 추가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그만쫌쳐들어와>는 꾸준한 이용자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수렴된 의견을 기반으로, 매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나가고, 이와 함께 편의 개편 패치 또한 꾸준히 마련하여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뉴노멀소프트 박장수 대표는 "<그만쫌쳐들어와> 유저 간담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라며, "직접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신 분들을 비롯해 모든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디펜스 게임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