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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100명에게 물었다!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어때요?

"넥슨이 이를 갈았다"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박해인(심푸) 2022-11-18 13:10:27

슨의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스타에서 시연 중입니다. 넥슨플레이가 개발 중인 3인칭 루트슈터 게임으로, PC와 콘솔 버전으로 모두 출시됩니다. 실제로 지스타에서 <퍼스트 디센던트>를 경험한 유저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요? 디스이즈게임은 지스타 넥슨 부스 출구에서 100명의 유저에게 체험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부산= 디스이즈게임 박해인 기자

 

[결과]
호 78 vs 22 불호

 

결과는 호 78, 불호 22로 게임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신 분이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유저 중 "넥슨이 이를 갈았다"며 극찬을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한 유저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뛰어난 그래픽, 거기서 오는 맵의 분위기가 좋았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타격감이나 스킬 효과가 그래픽으로 인해 더 화려하게 보여 시각적인 부분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플링 시스템으로 박진감과 속도감을 더한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입니다. 스킬 구조가 단순​한 것, 그래서 하드코어 장르인데도 초심자가 접근하기 쉬웠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게임사에서 이런 시도를 했다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비슷한 장르를 해본 유저는 오히려 친숙하게 느껴져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답을 해주었습니다. 

 

다만, <퍼스트 디센던트>에 불호를 선택한 유저는 공통적으로 최적화 문제, 타 게임과의 유사성을 답변해 주었습니다. 특히 시연 PC에서는 괜찮은데 정식 출시 이후 다른 PC에서는 최적화 문제가 발생할 것 같다는 의견과 타 게임과의 유사성 때문에 거부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입니다.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특이성을 찾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래플링 시스템이 특이하긴 했으나 그것 이외에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FPS + MMORPG 같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분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정신없다는 의견과 모션이나 인터랙션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가 느끼신 분도 계셨습니다. 맵 이동이 안돼 불편했다는 편의성에 관한 문제도 조금 있었습니다.

 

주요의견 / 호

: 뛰어난 그래픽, 새로운 시도, 초심자도 즐길 수 있는 점

 

"넥슨이 이를 갈았다. 최적화만 해결하면 좋을 것 같다."

"그래픽이 너무 좋다"

"그래픽이 좋아서 맵의 분위기, 배경 등이 너무 멋있었다."

"국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아 좋다."

"그래플링 시스템이 박진감을 주며, 이동속도를 상승시켜 진행에 답답하지 않았다."

"움직임이 부드러워서 어색하지 않았다."

"이미 비슷한 장르를 겪어봐서 쉽게 접근 가능했다."

"저격총이나 산탄총의 재미가 뛰어났다."

"스킬 구조가 단순해서 좋았다."

"루트 슈터 장르는 굉장히 하드한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초심자가 접근하기 쉽게 만들었다."


주요의견 / 불호

: 유사성, 게임의 특이성, 최적화

 

"게임 UI나 모션 등에서 특정 게임과 유사한 점이 너무 많았다." 

"시연PC에서는 괜찮았는데, 정식 출시 이후에는 사양 문제가 있을 것 같다"

"돌격 소총 같은 경우 들고 다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미니맵을 통한 이동이 안되는 것은 편의성 부분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다."

"모션이나 인터랙션에 관해선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정신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흔한 RPG+FPS 장르 같았다."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특출난 점이 잘 안보인다."

"점프모션이 별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콘솔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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