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조이 2023 주요 게임사 부스 중 일부 (볼드체가 본 기사에 담긴 풍경)
N2관 : TCL, SIE, 자이언트 네트워크, 퍼펙트 월드 게임즈, SIE, 완다그룹, 4399, 빌리빌리
N3관 : 넷이즈, DeNA, 24엔터테인먼트, 피코
N4관 : 텐센트, 호요버스, 반다이 남코, 후야
N5관: 탭탭, 바이두
피코 부스
피코는 틱톡(TikTok)의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인수한 VR 기기 회사다. 중국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는 VR 기업. 피코는 자사 VR을 활용해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전시했는데, 개중에는 컴투스로카의 <다크스워드>도 있었다. 피코 중국 시장에서 유료 1순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게임이다.
다리를 움직이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VR 기기부터
게임쇼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보셨을지도 모르는 온 몸을 활용해 즐기는 기기까지 있었다.
저 기기로 공포 게임을 하면...
컴투스로카의 <다크스워드>
무엇을 하는 걸까? <해리 포터>?
(외부) 화면 오류로 알 수 없었다.
(외부) 화면 오류로 알 수 없었다.
일본 기업 DeNA와 반다이 남코도 차이나조이 2023에 찾아와 큰 규모의 부스를 차렸다. 두 기업의 부스를 요약하면 간단하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가져와봤어." 정말로 자사의 IP를 총출동시키는 모습을 보여 줬다. 그 탓인지 게임은 비중이 적었다.
<슬램 덩크> 부스는 아예 농구대를 만들었다.
<세인트 세이야>?
<캡틴 츠바사>는 간단한 축구 게임을 부스에 전시했습니다.
반다이 남코는 건담을 메인에 내세웠다. "간다무다토?!"
조그마한 통로를 만들어 여러 건담 애니메이션을 전시하고 있었다.
움직이는 미니 자쿠
맞은편 부스에는 <원피스>를 포함해 반다이 남코의 다양한 IP 굿즈를 전시해 뒀다.
인기 있는 IP는 전부 가져온 느낌
(당연하게도) 굿즈 스토어가 붙어 있다.
기대받는 액션 캐주얼 대전게임 <파티 애니멀즈>도 부스를 차렸다.
시연대마다 4개의 컨트롤러가 있어 맞은 편 상대와 대결한다.
어떻게 보면 가장 게임쇼에 걸맞았던 부스. 체험객의 반응도 상당히 좋았다.
오전엔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접근조차 어려웠던 호요버스 부스
이번에는 <붕괴: 스타레일>만 가져왔다.
유명 코스프레어의 등장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붕괴: 스타레일>의 부스는 별도로 정리할 예정이다.
E관은 대부분 게이밍 주변기기를 다루는 업체가 부스를 차렸다. 가장 큰 규모는 '퀼컴 스냅드래곤'의 부스로, 관 하나를 통째로 전세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스냅드래곤x샤오미', '스냅드래곤x삼성'과 같은 방식으로 제휴 및 협력 회사와 함께 다양한 부스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서브컬처 굿즈' 판매자로만 구성된 관이 있어, 마치 일본에 온 듯한 인상을 주는 곳도 있었다.
다양한 제휴, 협력사와 함께 부스를 차린 스냅드래곤
체험형 부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부스도 있다.
타고 다닐 수 있는 '전동 캐리어'를 가져온 에어휠
실제로 현장에서 타고 다니는 사람이 적잖게 있었다.
특이하게도 AI 이미지로 홍보물을 만들었다. 괜찮은 걸까?
서브컬처 굿즈가 빼곡히 들어선 관도 있다.
중국에서 만난 <우마무스메>
아직 서비스 개시 안 했는데?
차이나조이의 부스는 대부분 코스프레어나 쇼걸을 내세우고 있는데
여기서도 빠지지 않는다.
중국에서 만난 의문의 캐릭터.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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